부동산태인과 IBK기업은행이 부동산경매 무료특별강의를 개최한다.

 부동산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www.taein.co.kr)은 다음달 14일(금)과 21일(금), 서울과 대전에서 <부동산경매, 결국은 ‘낙찰’이다> 제하의 부동산경매 무료특별강의를 진행한다고 30일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쉽게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서울과 대전 강의 모두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3시간 30분일정(2교시 구성)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부동산태인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최근 아파트 경매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입찰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아파트 물건을 낙찰받는 것이 어렵다는 소비자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경쟁자보다 높은 가격을 써내야 비로소 원하는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는 현행 경매 시스템의 특성 때문에 필승 입찰가 산정에 대한 욕구도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

 이에 따라 이번 특강의 전체적인 초점은 바로 이 입찰가 산정과 낙찰확률을 높여주는 노하우 전달에 맞춰졌다는 것이 부동산태인 측 설명이다.

 1강에서는 <경매시장에 반드시 존재하는 ‘승리자’들>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경매입찰 사례와 수익창출 모델 정보를 공유하며, 2강에서는 <아파트 낙찰의 2가지 필승 비결>이라는 소주제 하에 실거래가 기반의 입찰가 산정 방법과 NPL을 이용한 아파트 낙찰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강 강사로 나서는 설춘환 교수는 다년간의 강의 경력과 다수의 경매컨설팅 실적을 보유한 대표적인 경매전문가로 이해가 쉬우면서도 강의내용의 핵심을 명확히 전달하기 때문에 수강생들 입장에서는 청강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만하다.

 부동산태인은 이번 특강을 통해 경매로 아파트를 낙찰받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이거나 실패한 경험이 있는 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실마리를 제공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태인 정대홍 팀장은 “아파트 경매낙찰 사례를 보면 적게는 7~8명, 많게는 20~30명이 패찰하는 것을 볼 수있는데 결국 낙찰자를 제외한 나머지 수십 명의 입찰자들은 들러리를 서준 것에 불과하다”며 “남들이 써낼 입찰가를 고민하며 전전긍긍하지 말고 본인이 주도적으로 확률 높은 입찰가를 산정해낼 수있어야 경매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 수강생에게는 강의에 사용된 교재와 전국경매정보 무료체험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단 사전에 온라인 접수를 마친 수강생(서울 250명·대전 50명, 선착순 마감)에 한해 제공되며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