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그린 감동 다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오는 11월 27일 개봉을 확정,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진짜 사랑의 이야기를 선사한다.

 감동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2014년, 제 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2회 전석 매진은 물론 뜨거운 관객반응에 힘입어관객상을 수상, 일찍이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 축제인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 받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가슴 찡한 감동과 잔잔한 웃음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영화제를 찾은 관객들로 하여금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렇게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화제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드디어오는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전국의 관객을 찾아간다.

 장성한 자녀들을 모두 도시로 떠나 보내고 7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온 노부부의 진정한 사랑과 아름다운 이별을 그린 감동 다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는 100세에 가까운 노부부의 서로를 향한 순애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디를 가든 고운 빛깔의 한복을 커플로 맞춰 입고 두 손을 마주잡고 다니는 것은 물론 순박하고 천진난만한 사랑을 보여주는 노부부의 모습은 젊은이들의 사랑 못지않은 순수함과 따뜻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평생을 연애하듯 함께 해온 백발 노부부의 사랑뿐만 아니라 정겨운 시골 풍경과 소박한 삶, 그리고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그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로 폭넓은 감동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더욱이 일생을 걸쳐 함께 쌓아온 추억과 아픔, 신뢰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실된 사랑의 모습을 통해, 쉽게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는 요즘의 사랑을 되돌아 보게 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백발 노부부의 76년 한결같은 사랑과 이별을 담은 감동 다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오는 11월 27일 개봉해, 관객에게 가슴 찡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