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수학교과의 문장제∙서술형 평가 확대를 앞두고 엄마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평가 방향도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는 능력’을 측정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이다. 이제 수학도 수학적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줘야 하는 것이다.

15만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초등 수학 부문 베스트셀러 <따라하면 저절로 100> 시리즈는 2013년부터 개정되는 교육과정에 맞춰 신간 >따라하면 덧셈뺄셈 문장제가 저절로(초1,2)>를 내놓았다.

입학 전 연산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은 긴 문장으로 이뤄진 문제를 보면 덜컥 겁부터 먹는 경우가 많다. 바로 숫자와 수학기호로만 이뤄진 계산 중심 학습법에만 익숙했기 때문이다.

<따라하면 덧셈뺄셈 문장제가 저절로>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덧붙여진 문장제 학습을 통해 아이가 두려움 없이 문제를 대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식과 풀이 과정을 쓰는 훈련을 통해 고학년이 되어도 어렵지 않도록 서술 능력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문장제 정복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저학년 아이들이 문장제와 계산 공부를 균형 있게 할 수 있는 책이다.

문장제는 계산이 필요한 상황이 제시되는 문제로, 스토리텔링 학습법을 통해 상황 속에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 법칙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따라서 아이가 수학적 상황을 이해하고, 식과 계산 과정을 쓸 수 있는 훈련이 중요하다.

▲ 그림을 그리면, 해결 단서가 보인다!

실제로 수학 우등생들은 우뇌적 학습 도구인 그림 그리기를 문제 해결에 많이 활용한다. ‘띠선분 그림, 수직선 그림, ○그림’은 어려운 문장제를 쉽게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법의 수학도구다.

▲ 문장을 읽으며 메모하고, 핵심어를 말하면 식이 저절로 세워진다!

계산 연습을 반복하듯이 문장을 읽으면서 식과 풀이를 쓰는 습관을 들이면 문장제를 쉽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때 핵심어를 표시해 두면 식이 저절로 나온다.

▲ 한 문장씩 끊어 읽고, 핵심어를 찾으면 어려운 문장제도 거뜬!

긴 문장일 때는 한 문장씩 끊어 읽으면서 핵심어를 찾는 훈련을 하자. 단서가 되는 문장과 핵심어를 정확하게 뽑아내는 능력이 생겨, 고학년이 되어서도 모든 문장제를 쉽게 풀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