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올 10월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영화 <나를 찾아줘>가 본편 무삭제 영상 두 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감독: 데이빗핀처 | 주연: 벤 애플렉, 로자먼드파이크 외 | 개봉: 2014년 10월 23일)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 <나를 찾아줘>가 영화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본편 무삭제 영상 두 편을 공개해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실종사건에 연루된 커플의 행복했던 시절을 담은 ‘완벽한 첫 만남 영상’과 완벽한 커플의 소원한 관계와 닉의 알리바이를 의심하게 하는 ‘충격 단서 영상’이 바로 그것.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스릴러.

 먼저 완벽한 첫 만남 영상은 닉과 에이미가 파티에서 처음 만난 장면으로 시작한다. 닉은 파티에 홀로 있는 에이미에게 호감을 느끼고, 먼저 당신은 어떤 사람인지 물음을 던진다. 이에 에이미는 “A) 유명한 조각가, B) 적당히 영향력 있는 군대 장교, C) 잡지에 성격 테스트 쓰는 작가”라고 자신의 직업적 능력을 살린 재치 있는 대답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이에 닉은 “조각가 손치곤 너무 부드럽고, 내가 구독하는‘세계의 군대’ 주간지에서 당신을 본 기억이 없으니까 C로 할래요.”라며 에이미의 대답에 더욱 위트 있게 답변해 첫만남부터 완벽한 호흡을 보인다. 에이미는 만족스러운 미소와 함께 닉에 대해 묻고, 닉은 “이 신나는 곳에서 당신을 구원할 남자”라고 말해, 두 사람이 파티에서 나와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완벽한 첫 만남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의 행복한 시절을 엿볼 수 있는 반면, 이후 결혼 5주년 기념일에 에이미가 실종된 후 그들에게 찾아 온 비극의 결말이 어떻게 치달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충격 단서 영상은 에이미가 실종된 후, 경찰들이 남편인 닉을 취조하며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게 되는 결정적 장면을 담고 있다. 경찰이 먼저 닉의 알리바이를 묻자, 혼자서 해변을 거닐었다고 대답해 첫 의심을 산다. 이어 닉은 아내 에이미한테 동네 친구가 전혀 없다고 호언장담하고, 하루 종일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도 정확히 답하지 못한다. 심지어 결혼 5년 차임에도 아내의 혈액형마저 알지 못하는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해 의혹을 증폭시킨다. 또한 에이미의 실종을 그녀의 부모님께도 전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행동을 보여 ‘과연 남 보기에 완벽한 커플이었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건 아닌지’, ‘혹시 남편이 진짜 범인이 아닐지’ 등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의문이 들게 한다. 영상 말미에는 “아내 혈액형을 알아야 정상이에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현대인들 역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 가까운 사람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를 전한다.

 한편 영상을 본 관객들은 “감질나게 조금만 더 보여주지! 이것만 봐서는 진짜 누가 범인일지…!”(ID: mhjaed1***), “리뷰들도 장난 아니던데…!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ID: hidbsrud**), “이 영화 결말 진짜 궁금하다!”ID: nc***), “스릴러 장르 좋아하는 데다가 데이빗 핀처!! 기대하고 있습니다!!”ID: 둥**), “길리언 플린 원작소설 진짜 재미있게 봤음! 영화는 어떨란가”(ID: 고구**), “이 영화 ~~ 완전 기대된다 ~~ 벤 애플렉의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 (ID:handsome***)”, “에이미 역할 맡은 여배우 분위기 장난 아니다.. 매력 쩔어”(ID: shson2***), “벤 애플렉의 연기..기대해볼게요~”ID:몽**) 등 <나를 찾아줘>를 향한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글로벌 역대 스릴러 흥행 1위에 도전하는 명품 스릴러 <나를 찾아줘>는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호평 속에 10월 23일, 놀라운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