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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컴퓨터이용 자세, 신체통증 유발한다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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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0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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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만 하고 나면 목이 아프고, 어깨와 허리의 결림이 심해져요. 매일 집에서 인터넷강의를 듣느라 컴퓨터를 해야 하는데 한 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이 힘들어요”

학교 수업을 마치고, 하루 2시간 이상씩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몸 전체의 결림과 지끈거림을 호소하는 고등학생 김미희양(17세)

현대식 교육환경과 업무환경에 컴퓨터 활용이 일반화되면서 컴퓨터 이용 시 잘못된 자세의 생활습관으로 인한 거북목증후군, 목디스크와 같이 신체문제를 유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거북목증후근은 과도한 컴퓨터 사용이나 잘못된 생활습관 등의 원인들 때문에 우리의 목 뼈가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수직으로 변형된 증상을 말한다. 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며 이런 자세로 발생하는 장애는 후유증이 크고 교정이 어렵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공부하는 시간 외 가장 많이 하는 컴퓨터, tv 시청 등 한 자세로 모니터만 쳐다보는 생활 습관이 거북목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마음가족건강 박성권대표는 “올바른 자세습관이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신체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컴퓨터를 할 때 뿐만 아니라 평소 앉아있는 자세, 책 읽는 자세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자녀들의 올바른 자세습관들을 숙지하고 생활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건강한 신체건강을 위해 잘못된 자세들에서 비롯되는 통증으로부터 탈출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살펴본다.

▲ 독서, 컴퓨터 할 때는 눈높이를 맞추세요

책을 보거나 공부할 때,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용자에 맞게 모니터받침대를 이용해 컴퓨터의 모니터를 눈높이까지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화면이 낮으면 등과 목을 수그리게 되고, 특히 작은 화면을 사용하면 고개가 앞으로 빠지기 때문에 모니터 화면을 큰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책상에 팔을 올리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멀리 두는 경우에는 어깨와 목이 앞으로 빠지게 되므로 이러한 자세는 주의하도록 한다.

컴퓨터 사용할 때 모니터와 시야를 맞춰 줄 수 있는 모니터 받침대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마음가족건강에서 출시한 모니터 받침대는 4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피톤치드가 나오는 편백나무원목으로 제작되어 친환경 힐링개념의 컴퓨터 보조 제품이다.

▲ 수시로 목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세요

잘 때 베개의 선택이 중요한데 어깨와 머리의 위치차이만큼의 높이를 가진 베개를 베는것이 좋으며 점차적으로 조금씩 낮은 베개를 사용해야 목의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턱을 당기고 가슴을 펴는 운동을 병행하면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은 교정효과를 낼 수 있다.

▲ 운전 할 때에는 상체를 꼿꼿이 세워주세요

 운전할 때에는 뒷머리에 목받침대를 받치는 것이 안전 뿐만 아니라 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하는데 좋다. 상체는 세워서 등받이에 대고, 뒷머리는 목받침대에 닿도록 꼿꼿이 세우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후방 거울을 조금 높게 맞춰 후방거울을 볼 때 자연스럽게 고개를 들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외의 다양한 예방법이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증후군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줄여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목과 어깨의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먼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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