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고 시크한 감성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영 캐주얼 브랜드 ‘타스타스(TASSE TASSE)’가 지난 8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

모델 ‘알리 로한’은 배우 ‘린제이 로한’의 동생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타스타스의 뮤즈로 발탁되어 2013 S/S 시즌의 다양하고 선명한 컬러감과 절제된 믹스매치를 바탕으로 한 미니멀한 캐주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타스타스는 중성적인 매력의 ‘알리 로한’을, 그녀만의 시크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살려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센스 있는 애티튜드로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컨셉은, 90년대 실용적인 스트리트 스타일에 스포티 트렌드를 접목한 테마. 화이트 미니멀리즘을 기본 바탕으로 옵아트(Op Art)그래픽과 비비드한 컬러를 이용해 타스타스만의 모던한 페미닌 스타일을 표현했다.

2013 S/S 광고 촬영 역시 이번 시즌 컨셉에 맞추어 소재와 디자인의 디테일을 유니크하게 재해석하여 비비드한 오렌지, 블루 컬러와 그래픽의 강렬한 조화를 통해 트렌디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포커스를 맞추어 진행되었다. 타스타스의 새로운 시즌 컬렉션은 이번 주부터 전국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