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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류, 이제는 스타가 아닌 감독을 잡아라!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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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1  12: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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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류에 이어 감독 한류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오기환 감독의 ‘이별계약’이 한·중 합작 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이래 10여명의 한국 감독들이 중국에서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한·중 합작영화의 중심이 한류스타에서 스타 감독으로 옮겨간 것이다. 중국뿐만이 아니다.

-니스 영화제 진출작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

지난 4일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은 니스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이자 토론토 영화제, 뉴욕 영화제 초청작이다. 홍상수 감독이 일본 배우 카세료와 함께 한 야심작 <자유의 언덕>. 북촌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는 모리 (카세료 분)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유쾌한 사랑이야기이다. 우리나라 여배우 문소리와 일본 배우 카세료의독특한 조화로외신은 물론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9일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할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A 국제영화제 개막작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한국영화 중 최초로제 20회 LA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배우 송강호, 크리스에반스, 고아성, 틸다스윈튼 등이 출연하는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에 맞서 인류 마지막 생존 지역인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면면의 놀라운 연기력은 물론, 신선한 소재와 절묘한 비유 등으로 계급사회를 날카롭게 풍자하며전세계에서 흥행몰이를하고 있다.

-부산 국제영화제, 로마 국제영화제 출품작 박찬욱 감독의 <A Rose, Reborn>

박찬욱 감독의 단편영화 <A Rose, Reborn>은 2014년 부산 국제영화제와 로마국제영화제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 영화 <스토커>로 헐리우드진출한 박찬욱 감독이 이번에는 이태리 명품 남성 정장 브랜드 에르메네질도제냐와 함께 예술성과 브랜드 철학을 모두 살린 특별한 단편 영화를 제작했다.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가 지닌 스타일과 패션 감각은 그대로 유지하되, ‘새로운 리더십을 지닌 세대’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두 남성 주인공이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세상과 자기 자신을 관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인공은<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잭휴스턴과 중국 배우 오언조(다니엘 우)가 맡았다.<A Rose, Reborn>의 첫번째 에피소드<you’re not wearing that>가 지난15일 공개되었고 두번째 에피소드도 지난24일 공개됐다. (www.arose-reborn.com)최종 완결편은 오는 10월 22일 개최되는 상하이 국제 패션위크의 폐막식에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으로 영화와 패션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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