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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F 2014 Ani-마스터전 <연필로 명상하기 특별전>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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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30  20: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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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애니메이션으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애니클라우드’ PISAF 2014는 Ani-마스터전으로 안재훈,

한혜진 감독의 <연필로 명상하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터 안재훈 감독과 한혜진 감독이 만든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는 아름답고 섬세한 그림체로 아날로그적 감성의 작품들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2006년 ‘미안하다 사랑한다’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2011년 <소중한 날의 꿈>은 1970년대 소녀의 첫사랑을 뛰어난 미장센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2012년부터 발표된 한국 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시리즈 <메밀꽃, 봄봄, 운수좋은날>은 한국 근대 문학의 대표작인 현진건, 이유정, 이효석의 소설을 아름답고 때론 해학적인 구성으로 애니메이션에 담아내어 최근 극장판으로 개봉해 평단과 관객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PISAF2014 Ani-마스터전 <연필로 명상하기 특별전> ‘소중한 날의 꿈’, ‘감독의 방’ ‘메밀꽃, 봄봄,

운수 좋은날’ ‘신작소개’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중한 날의 꿈’에서는 원화 이미지와 프로덕션 과정에서 사용된 배경 디자인 이미지, 디자인에 사용된 여러가지 물품, 이미지 보드 등을 통해 프로덕션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감독의 방’에서는 애니메이터로써 감독들이 걸어오는 길을 추적해 보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그들의 작업공간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메밀꽃, 봄봄, 운수 좋은날’ 에서는 세 작품을 한자리에서 이미지로 만나보는 전시로 구성되어 주인공들과 영화 속 각 장면들이 어떻게 제작됐는지 감상할수 있으며, ‘신작소개’에서는 미 발표작인 한국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소나기>와 2017년 공개 예정작인 <천년의 동행>의 포스터 이미지도 최초로 공개된다.

 Ani-마스터 전은 2014년 10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지난 9월25일 공식 기자회견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안재훈, 한혜진 감독의 Ani-마스터 전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성대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애니메이션 제16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 2014)는 10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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