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문 여행사들이 함께 모여 신개념 배낭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유럽 배낭여행은 인천에서 출발하여 인천으로 도착하는 일정이지만, 유럽 전문 여행사들이 함께 모여 만든 ‘동행’은 파리에서 출발하여 로마로 도착의 신개념 배낭여행이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고정된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항공권 구매시 선택의 폭이 넓어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동행’이란 상품명과 같이 함께 가는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배낭여행 전문가들이 먼저 연합 했으며, 참가자간의 오리엔테이션과 현장 레크리에이션 등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은 유럽에서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해도 좋다.

동행의 기본 모듈은 15박 16일 동안 동·서유럽의 6개국 18개 도시를 여행한다. 배낭여행, 자유여행으로 가기 어려운 도시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경이로운 섬 ‘몽생미쉘’, 로맨틱 가도의 종점인 ‘퓌센’과 디즈니랜드 성의 모델 ‘노이슈반슈타인 성’,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이자 오스트리아 알프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마을 ‘할슈타트’가 기본 포함되어 있어, 알차고 색다른 유럽여행이 가능하다.

블루여행사, 삽자루유럽, 삽자루투어, 에주투어, 여행박사, 이오스 여행사 등 유럽 전문 여행사가 함께 만들었으며, 기본 모듈 15박 16일 이외의 일정은 각 여행사에서 맞춤 문의가 가능하다.

런던, 스페인, 그리스 등의 국가를 전, 후에 추가하여 자신만의 여행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동행의 또 다른 특징은 최소 모객수 없이 공지된 일정을 모두 운영하는 것이다. 혼자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대상들이 다른 손님을 기다릴 필요 없이, 빈 좌석이 확인 되면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 모객수 없이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전문 인솔자는 지식 가이드 출신의 인솔자로, 유럽 각 도시의 기본 가이드 투어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판매 금액은 199만원이며, 항공권은 불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