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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능 모의평가 분석자료: 1-3교시 종합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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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3  16: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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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는 공통으로 치러지는 영어영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국어영역의 경우 A, B형 모두 지난 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 되었다.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볼 때는 A형은 비슷하게, 그리고 B형은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 하지만 변별력이 있는 문제가 특별히 눈에 띄지 않아 6월 모의평가보다 A B형 모두에서 만점자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학영역의 경우도 A형과 B형이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지만, A,B형이 모두 쉬웠던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어려웠다고 할 수 있다. 영어영역은 쉬운 수능 영어를 지향하는 평가원 방침에 따라 이번 9월 모의 평가도 역시 쉽게 출제하였다. 다만 지나치게 쉬웠던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하여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올해의 수능 난이도는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유사할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올 수능의 수준과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해나가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수능 모의평가 분석을 통해 이후 학습계획과 수시와 정시의 대입 전략을 재점검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국어영역은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볼 때, A형은 비슷하게 B형은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 특히, A,B형 모두 상위권 변별력이 낮아져서 만점자가 6월 모평에 비해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수학영역은 A형은 6월 모의평가에 비해 다소 어려웠고 작년 수능과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6월 모의평가에 비해 계산을 요하는 문항들이 다소 출제되어 난이도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B형은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됐다. 전체적으로 평이했고, 신유형 문제는 없이 대부분 교과과정에 충실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문제해석의 어려움보다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항으로 변별력을 주었다.

 

지난해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졌던 영어영역은 올해부터 공통으로 시행된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작년 수능 A형보다도 쉽게 출제되어 1등급 컷이 원점수 기준 100점이었다. 영어영역을 쉽게 출제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번 9월 모의평가도 역시 쉽게 출제됐다. 다만 지나치게 쉬웠던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하여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수능 마무리 학습은 이렇게>

이번 9월 수능 모의평가는 대체로 지난 해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할 때는 수학과 영어 영역이 약간 어려웠고 국어와 영어영역은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수능시험은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의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난이도를 조정하여 출제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 9월 모의고사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올 수능은 9월 모의고사 수준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번 9월 모의평가에 드러난 평가원의 출제방향과 기조를 숙지하되 수능이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임을 명심하고, 기본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남은 기간 더욱 철저한 학습을 해 나가야 한다. 특히 9월 모의평가 분석을 통해 자신이 취약한 과목이나 부족한 부분, 또는 낯선 유형들을 찾아 이를 보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국어와 영어영역의 경우, 문제는 변형 출제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EBS 교재의 문제 자체를 학습하기보다는 지문과 제재를 꼼꼼히 분석하는 학습을 해 나가야 한다.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영어영역의 경우 독해 문항이 증가한 만큼 정확하고 신속한 독해를 위한 훈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수학영역의 경우는 원리와 개념에 충실한 학습이 제일 중요하다. 이것이 EBS 연계문항은 물론, 고배점 고난도 문항까지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EBS와 연계되지 않는 나머지 30%에 대비한 학습도 소홀하지 않아야 쉬운 수능에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다.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과 원리학습에 충실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이번 모의평가의 분석을 통해 남은 기간 자신의 점수를 효율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정시에서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이나 계열에서 가중치를 두는 영역을 중심으로 하여 자신의 학습량을 적절히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수시 지원이 9월에 한 차례로 마감되는 만큼 이번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전략을 확정해야 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학습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의 향상이 최저학력 기준과 연결되어 수시의 합격 가능성도 높여 줄 수 있다는 현행 대학입시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능 점수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2. 국어영역

<난이도 및 출제경향>

9월 수능 모의평가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볼 때, A형은 비슷하게 B형은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

 

- 난이도 분석

구분

2014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 대비

국어 A

비슷함

비슷함

국어 B

비슷함

다소 쉬움

 

<유형별 출제 경향 분석>

<A>

▶ 화법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작문

기존 유형에 충실하게 출제하되, 2세트 5문항으로 간소화되었다.

▶ 문법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하여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독서

독서원리는 제외되었고 4지문이 출제되었다.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기술제재 21번 문항은 지문의 내용을 <보기>에 제시된 상황에 변형하여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서 수험생에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 문학

소설과 시나리오를 묶어서 한 지문으로 출제한 점이 특이하다. 고전소설 41번이 <보기>에 제시된 갈등의 양상과 해결 과정을 정확히 이해해야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다.

 

<B>

▶ 화법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작문

기존 유형에 충실하게 출제하되, 2세트 5문항으로 간소화되었다.

▶ 문법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하여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독서

독서원리는 A형과 마찬가지로 제외되었다. 4지문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그러나, 과학제재 30번 문항이 지문의 내용을 <보기>에 정확하게 적용해야 풀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까다로웠을 것이다.

▶ 문학

극과 수필을 제외하고 4지문을 출제하였다.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었지만, 현대시 32번 문항과 고전소설 41번 문항이 <보기>에 제시된 외재적 정보를 작품에 적용하는 추론 문제로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3. 2015학년도 수능 대비 국어영역 학습법

이제부터는 수능과 모의평가 기출문제 중 고난도 지문과 문항에 대한 최종점검 학습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능 반영 EBS 연계 교재는 반드시 완벽하게 학습해 두어야 한다. 이미 공부한 교재는 까다로웠던 지문과 문항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아직 학습하지 않은 교재는 9월 중 마무리하고 10월에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세부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 특히, A형과 B형에 공통 출제된 지문과 문항들은 수능시험에서도 출제될 확률이 높으므로 심층적으로 학습, 정리해 두어야 한다. 이와 함께, 화법과 작문, 문법, 독서, 문학 중 자신이 취약한 분야에 대한 문제 해결력과 지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특히, 작년 수능과 이번 6, 9월 모의평가에서 새롭게 선보인 지문 구성 및 신유형, 고난도 문항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

 

▶ 화법

A,B형 모두 교과서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화법의 기본 개념원리를 충실하게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의 갈래와 성격에 따른 출제의 기본 유형을 바탕으로 6월 및 9월 모의평가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된 문항 패턴들을 철저하게 분석해 두어야 한다. 특히, 풀이에 소요하는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시간을 적절하게 배분하며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 작문

A,B형 모두 작문의 기본 절차에 따른 기본 개념과 원리를 숙지해 두어야 한다. 2014 수능시험과 6,9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을 고려할 때, 2문항이나 3문항을 복합으로 출제하는 등 단계적, 심층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의 출제가 유력하다. 6월 및 9월 수능 모의평가에 반복적으로 출제된 패턴을 익혀 두고,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된 정보들 내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훈련이 중요하다.

▶ 문법

A형의 경우, 5문항 10점 내외의 배점이 적용된다.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분야이므로, 문법교과서에 실린 각 분야별 기본 개념과 용어들을 익힌 후 이를 바탕으로 기출문제 등 다양한 실전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B형은 6문항 12점 내외의 배점이 적용되므로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높다. 특히, 고전문법과 관련된 문항이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에 관한 교과서 개념 이론 및 용례들을 최종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 독서

A, B형 모두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독서 관련 지문이 4~5세트 15문항 30점 내외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의 전체적인 내용 구조 및 전개 구조를 이해하고, 글의 서술 방식과 글쓴이의 관점과 태도, 글의 중심 내용과 세부 정보를 변별하고 요약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 두는 것이 좋다. 기출 문항들의 정답과 오답에 대한 근거를 정확하게 탐색하고 세밀하게 분석하는 마무리 학습이 필요하다.

▶ 문학

A,B형 모두 현대시 단독 혹은 두 작품 복합, 고전시가 단독 혹은 두 작품 복합, 현대소설, 고전소설, 수필 혹은 극문학 단일 작품 출제가 예상된다. 작품에 대한 기본적 감상 능력과 추론 능력, 비판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 그리고 기본 어휘(한자어나 한자성어, 속담 등)에 대한 지식을 묻는 문항들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고전시가의 경우 A형은 현대어로 다듬어진 형태로, B형은 A형과 달리 고어의 형태가 노출된 채로 출제된다. 따라서 B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고전 어휘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며, 작품별로 제시된 어휘나 구절 풀이 부분을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한다. 특히, 교과서와 EBS에 실린 작품 해제는 물론, 문항의 답지 구성 방식과 세부 내용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분석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3. 수학영역

<난이도 및 출제경향>

A형은 6월 모의평가에 비해 다소 어려웠고 작년 수능과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고난도 문항은 눈에 띄지 않았으나 21(다항함수의 그래프) 문항이 종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항으로 수험생들에겐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6월 모의평가에 비해 계산을 요하는 문항들이 다소 출제되어 난이도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B형은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됐다. 전체적으로 평이했고, 신유형 문제는 없이 대부분 교과과정에 충실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문제해석의 어려움보다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항으로 변별력을 주었다.

 

- 난이도 분석

구분

2014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 대비

수학 A

비슷함

다소 어려움

수학 B

다소 쉬움

다소 어려움

 

<유형별 출제 경향 분석>

<A>

최상위권 학생들은 비교적 평이하게 느껴졌을 것이나 중위권, 중상위권 학생들에겐 18(무한급수와 도형), 19(행렬합답형), 21(다항함수의 그래프), 29(확률밀도함수), 30(격자점의 개수 세기) 등의 문항이 다소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30번 문항은 지속적으로 출제되는 유형으로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BS 연계율은 대체적으로 70%선으로 보이나 종전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체감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B>

작년 수능 29, 30번과 같은 최고난도의 문항이 없어 상위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21(상용로그 지표와 가수, 극한), 29(공간도형), 30(적분의 계산) 등에서 비교적 어려운 계산력이 요구되어 중위권 학생들에게 다소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이다. 14(통계)은 어렵지는 않았으나 질문의 소재가 다소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다.

 

3. 2015학년도 수능 대비 수학영역 학습법

수학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능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본인에게 부족한 단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짚어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015 수능은 기본적으로 ‘쉬운 수능’을 표방하고 있어 수학영역도 기본문항에 대한 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졌다. ‘쉬운 수능’에서 관건은 실수 줄이기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 그 동안 공부해왔던 내용에 대한 재점검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EBS교재의 기본 문제들을 중심으로 쉬운 문제부터 난이도를 높여가는 학습을 통해 기본개념을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문제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 수학 A(인문계)

수학 I은 역대 수능과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유형의 문항들이 많기 때문에 기출 문제 위주로 꼼꼼히 복습하는 것이 좋다. 고득점을 노리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수열의 발견적 추론, 도형의 성질과 관련되어 출제되는 무한등비급수의 활용 문제 등을 심화 학습해야 하며 상용로그의 지표와 가수의 성질은 매년 꾸준히 출제되고 있는 내용이므로 반드시 기출문제 위주로 관련문항을 풀어봐야 한다.

미적분과 통계기본의 경우는 기본개념은 물론 다소 복잡한 계산능력을 요구하는 문항 또한 철저히 대비해야 하므로 EBS교재는 물론 수능기출문제집을 통해 적응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도함수의 그래프와 극대 극소의 해석과 관련된 문항이 고난도로 자주 출제되고 있으므로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 수학 B(자연계)

수학 B형은 넓은 범위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를 읽고 나서 빠른 시간 내에 필요한 개념을 떠올리는 것이 필수다. 이를 위해서는 통계 모비율의 추정, 삼각함수, 일차변환, 이차곡선의 접선 등 단순히 적용되는 공식들에 대한 꼼꼼한 검토가 필요하다.

함수의 극한이나 삼각함수와 결합한 도형의 활용문항은 중등수학부터 다루어 온 기본도형의 성질에 대한 정리를 한 후 기출문제를 풀며 정리해 나가야 한다. 미분법의 경우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법과 함께 합성함수, 역함수 등의 기본 함수 해석과 결부되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변곡점의 성질과 관련한 이계도함수 관련 문항은 고난도 빈출 유형이므로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공간도형의 이면각과 정사영, 벡터의 내적 등은 고난도 문항과의 연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출문제집 4점 문항과 EBS 연계교재를 집중적으로 풀어봐야 한다.

 

4. 영어영역

<난이도 및 출제경향>

지난해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졌던 영어영역은 올해부터 공통으로 시행된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작년 수능 A형보다도 쉽게 출제되어 1등급 컷이 원점수 기준 100점이었다. 영어영역을 쉽게 출제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번 9월 모의평가도 역시 쉽게 출제됐다. 다만 지나치게 쉬웠던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하여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 난이도 분석

구분

2014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 대비

영어

매우 쉽다

다소 어렵다

) 2014학년도 수능시험 및 지난 6월 모의평가의 영어B형과 비교한 난이도임

 

<유형별 출제 경향 분석>

다양한 소재의 글을 활용해서 출제하였으며, 다소 까다로운 내용의 글이 포함되어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연결어 문제가 출제되지 않고, 빈칸 추론 문항이 6월에 비해 1문항이 더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해의 경우, 대부분 EBS 연계 지문으로 출제되었으나 해석이 까다롭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다소 포함되어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제목 문제의 경우 선택지의 표현이 의문문으로 표현되어 주제와 연관을 짓지 못할 경우 답을 선택하기가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법은 명사를 수식하는 현재분사의 용법, 수동태, 대명사 등에서 출제되었으며, 정확한 해석과 문장 분석을 하지 못하는 경우 답을 고르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3. 2015학년도 수능 대비 영어영역 학습법

9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에는 틀린 문항, 정확한 개념 이해 없이 운 좋게 맞힌 문항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세심한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 시기부터는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이제까지 공부했던 교재를 한 권으로 만들어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듣기 / 말하기

듣기 능력은 단기간에 향상되기 어렵기 때문에 주 1회 이상 듣기 연습을 꾸준히 해서 듣기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머릿속에서 자막이 흘러가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반복듣기를 하는 것이 좋다. 듣기 문제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과 어휘를 정리해 두어야 하며,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자주 틀리는 듣기 유형만을 따로 정리해서 집중적으로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 기출 듣기는 반드시 들어야 한다.

 

어법성 판단

빠르고 정확한 독해를 위해 어법(구문)을 정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의 출제경향은 주어진 문장만을 가지고 어법성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해석을 통해 문맥에서 올바른 표현을 찾는 문항이 주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핵심 어법 사항을 숙지하고 기출 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 느낌으로 문제를 풀지 말고, 어떤 어법사항을 묻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해결해야 한다. 기본 문법서를 가까이에 두고, 어법 문제를 풀면서 개념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마다 참조하는 것도 좋은 학습 방법이다.

 

어휘 유형

남은 기간 동안 어휘는 자신만의 암기 방법을 터득하여 매일 암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전체적인 독해의 흐름에 꼭 필요한 핵심 단어는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다만, 어휘 목록을 암기하는 것은 실제 독해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문맥 단서와 단락의 전개 방식을 활용하여 글을 읽어 나가면서 어휘의 의미를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문맥을 통해서 그 의미를 추론할 수 있거나, 전체적인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지장을 주지 않는 단어는 꼭 암기하지 않아도 된다.

 

독해 유형

개별 어휘를 조합하여 해독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서 전체 단락의 큰 흐름 속에서 문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해 문제는 시간과의 싸움이므로, 이제부터는 풀이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장문독해의 경우 내용이 어렵다기보다는 시간에 쫓기다가 제대로 읽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르는 어휘가 나왔을 때는 문맥을 이용해서 해석을 해야 한다. 아울러 자신이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과 어렵게 느끼는 유형의 문제들을 모아서 집중적인 훈련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EBS 지문이 70% 정도 출제되고 있으므로 EBS 교재를 공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 EBS 독해 지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단순히 지문을 암기하거나 변형 문제집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EBS 지문은 변형되어 출제되므로 문항을 풀 때 주어진 지문의 주제(소재)를 파악하고 자신의 말로 요약해서 전반적인 글의 흐름과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EBS 지문을 학습할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다면, 6월과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지문들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논리 전개가 명쾌한 지문, 사고력을 요하는 지문, 참신한 지문 등을 선별해서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독해 문제의 정답 단서는 반드시 본문 안에 들어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자료 문의: 김기한 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장(02-3489-8420/ 010-8907-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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