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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쩍쩍 갈라지는 발뒤꿈치, 어찌하나?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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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09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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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트고 갈라지는 발뒤꿈치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평소 허연 각질이 일어날 정도로 메마른 발바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겨울의 건조한 날씨에 그 증세가 더욱 악화되어 발뒤꿈치나 발바닥이 갈라지기도 한다. 또 심할 경우 피가 나거나 쓰라림이 심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어, 겨울철 적절한 발 관리를 통해 이 같은 증상을 예방해 줄 필요가 있다.
 

이처럼 유독 발뒤꿈치가 겨울철 건조함에 취약한 이유는 바로 발바닥 피부의 특성 때문이다. 일반 피부와 달리 발바닥 피부는 그 두께가 매우 두꺼울 뿐만 아니라, 피지선이 분포되어 있지 않아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또한 보행으로 인해 피부가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피부 스스로의 방어기재가 발생하면서 자체적으로 다량의 각질층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다 보면 각질이 두텁게 축적되고 특히 물리적 압력을 가장 많이 받는 발뒤꿈치에 각질이 많이 쌓이면서 굳은살이 가장 두껍게 형성되게 된다. 

최우식 라마르피부과 울산점원장은 “겨울철 눈에 띄지 않는다 하여 발뒤꿈치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터워진 발뒤꿈치 굳은살을 그대로 방치해둘 경우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발뒤꿈치가 갈라지고 틈새가 깊어져 통증 및 상처발생 또 이로 인한 보행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때문에 건조한 겨울철일수록 철저한 보습관리를 통해 발바닥의 각질발생을 예방해 줄 필요가 있으며, 이미 발뒤꿈치가 갈라지고 상처가 생기는 등 증상이 심각하다면 의료진을 찾아 증세를 정확히 살피고 치료법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갈라짐 예방을 위해 발뒤꿈치 굳은살을 칼이나 손톱깎이로 잘라내는 행동은 세균감염이나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는 위험한 방법임으로 삼가는 것이 옳다. 또 까끌까끌한 돌로 발뒤꿈치를 마구 문지르는 행동 역시 피부조직에 자극을 줄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피부조직까지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이 역시 자제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발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목욕이나 족욕 후 스크럽을 사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각질을 탈락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건조함과 각질발생이 심한 부위에는 크림이나 바셀린을 듬뿍 발라 충분한 마사지를 통해 보습성분을 흡수시켜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평소 발에 부담이 덜 되는 신발을 선택해 신는 것 역시 발에 가해지는 자극을 덜어 발뒤꿈치 및 발바닥에 각질이 형성되는 것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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