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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해지는 안면 홍조, 진정 케어로 달래자!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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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09  15: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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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홍지윤(32세)씨는 요즘 외출하기가 겁난다. 혹한의 추위보다 외출 후 실내에 들어오면 볼 뿐만 아니라 코끝까지 빨개지는 피부 때문. “원래 자주 빨개지는 편이지만 요즘 같이 찬바람이 불 때는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 같아 신경이 쓰이고 사람들과 마주칠 때마다 움츠러들게 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처럼 겨울만 되면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 홍조로 마음 고생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술을 마시거나 급작스러운 감정의 변화 때 보통피부의 사람도 얼굴이 달아오르지만 곧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는 반면 안면홍조는 혈관의 수축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장시간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어진 상태가 지속된다. 수줍은듯한 핑크 빛 볼은 청순한 느낌의 대명사지만 시도 때도 없이 얼굴 전체가 붉어지면 촌스러울 뿐만 아니라 소극적인 인상을 주는 등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준다. 특히 겨울은 차가운 외부와 따뜻한 실내에 피부가 번갈아 노출됨에 열 자극이 심해지고 예민해지기 쉬워 평소 쉽게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되고 건강한 피부도 홍조가 심해 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차앤박피부과 양재본원 권현조 원장(피부과전문의)은 “안면홍조는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실내 외 온도차가 큰 겨울철에 증상이 심해지기 쉬우며, 증상이 반복되다 보면 혈관이 확장돼 피부 밖으로 미세혈관이 거미줄처럼 보이는 ‘모세혈관확장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며” 증상이 심할 경우 피부과 진료가 필요하며 일상 생활에서는 자극을 최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과도한 운동이나 사우나 등은 지양하고 진정성분이 함유된 저자극성 스킨케어 제품을 이용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K가 들어가 있는 해조류, 녹황색 채소 등의 섭취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 기초 케어의 첫 단계인 클렌징부터 순하게  

안면 홍조 관리를 위해서는 세안에서부터 세심하게 해야 한다. 갑자기 뜨거운 물로 시작하는 것보다 미온수로 모공을 열고 찬물로 헹구는 등 피부 온도차를 최소화하고 적응 시키도록 하자. 피부에 안정감을 줄 수 있는 15~20도가 적합하다. 또한 피부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은 피해야 한다. 각질 제거제에 많이 함유된 살리실산이나 아하(AHA) 등의 성분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차앤박화장품의 ‘CNP 클렌징 퍼펙타’(150ml/23,000원)는 젤 타입의 오일프리 클렌징 제품으로 기존 클렌저 보다 사용감이 가볍고 산뜻하며, 일반 클렌저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 메이크업 및 자외선 차단제, 비비크림의 잔여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또한 차앤박이 독자 개발한 특허 성분인 CNP 진정 복합체(Anti-Irritant Complex)가 함유되어 민감해진 피부를 자극 없이 클렌징 시켜 준다. 허브 추출물이 함유되어 세안 후에도 당기는 느낌 없이 촉촉함을 오래 유지 시켜 주는 것이 특징. 

뉴트로지나의 ‘딥클린 울트라 폼 클렌저’(175ml/12,900원대)는 피부 본연의 수분막 유지를 도와 촉촉한 느낌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보습 클렌저다. 펌프를 누르면 거품이 나오는 셀프포밍 형태로,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말끔히 제거해준다. 오일프리, 알코올 프리, 논코메도제닉,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해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고 

아벤느의 ‘똘레랑스 엑스트렘 레 네뜨와이양뜨’ (50ml/40,000원)은 안면 홍조와 같이 불안정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효과적인 클렌저. 자극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보존제와, 계면활성제를 일절 배제하고 피부 진정 효과를 인정받은 아벤느 온천수를 포함해 단 6가지 성분만을 담았다. 아벤느만의 특별 생산 공정인 멸균생산과정 E.T.S를 통해 제조되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 스킨케어는 진정기능 또는 비타민K 함유 제품을 이용

붉게 달아오르고 민감해진 피부는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기본. 세안 후에는 피부 진정성분이 함유된 저자극성 스킨케어 제품이나 모세혈관 강화기능이 있는 비타민 함유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앰플이나 오일 등의 기초 케어 제품을 바른 뒤 손바닥을 비벼 몸의 체온과 비슷하게 맞춰 얼굴을 감싸듯 부드럽게 2분정도 마사지 하면 혈액순환을 돕는다. 

차앤박화장품의 ‘CNP 뮤제너 앰플’(15ml/28,000원)은 민감해진 피부의 빠른 진정 및 붉은 기 완화에 효과적인 고농축 피부 진정 앰플이다. 달팽이 점액 추출 성분과 마데카소사이드가 자극 받은 피부의 진정과 회복을 도와준다. 또한 희렴 추출물과 동릉초 추출물이 항산화 효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붉은 기를 개선해 주는 것도 특징. 무방부제, 무향, 무색소로 모든 피부가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였다. 

일명 멍 크림이라고 불리는 ‘아우리덤 XO 크림’ (30ml/40,000원대)은 혈관강화 효과로 잘 알려진 비타민K옥사이드 성분을 함유해 홍조와 홍반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비타민 K옥사이드는 산소분자와 결합하여 비타민K의 약점인 빛과 열 알러지 항원성 등을 보완한 성분이다. 또한 캡슐화된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피부 깊숙이 빠르게 침투하는 것이 특징. 이 밖에 비타민 C, E 성분도 함유했다. 

멜비타 ‘칼렌둘라 뷰티 오일(50ml/ 4만 2천원)’은 피부 진정 및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칼렌둘라(금잔화) 꽃 성분을 100% 함유해 붉게 민감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준다. 칼렌둘라는 꽃잎만이 아니라 꽃봉우리 전체를 의약 목적으로 재배되는 식물인 것이 특징. 항염증 성분이 풍부해 피부의 상처, 발진, 습진, 홍조에 효과적이며 피부 조직을 강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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