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공간에 갇힌 사람들이 실체를 알 수 없는 외계의 생명체로부터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혈투를 벌이는 영화, ‘해리포터’ 제작진의 SF 쇼킹 스릴러 <에일리언 인베이젼>이 7월 17일 개봉한다. 

‘심장을 멎게 하는 서스펜스의 향연’이라는 해외 평단의 호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F 쇼킹 스릴러 <에일리언 인베이젼>이 7월 17일 개봉한다. <에일리언 인베이젼>은 극비의 수송물을 운반하던 군의 화물 수송기 추락사고 후 폐쇄된 창고 안에 갇힌 사람들이 외계의 괴생명체를 상대로 생존하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로 <F>를 통해 그만의 독특한 색조와 감성이 담긴 서스펜스와 섬뜩한 연출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조하네스 로버츠가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세이빙 산타><스타트렉 다크니스>, TV시리즈 <닥터 후>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노엘 클락이 직접 각본을 쓰고 제작 및 주연을 맡고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아이덴티티>의 훈남 배우 콜린 오도누휴, TV시리즈 <다빈치 디몬스>와 영화 <퍼스트 어벤져>에 출연하며 안젤리나 졸리와 닮은 섹시한 외모로 더욱 유명해진 로라 하드독, <앨버트놉스><더 태스크><3096일>의 안토니아 캠벨-휴즈 등이 동반 출연해 공포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외계 괴생명체가 사람들의 일상에 침공하는 공상과학 스릴러 <에일리언 인베이젼>은 사람들이 갇힌 공간 안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끊임 없이 탈출을 시도하고, 외계 괴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쫓고 쫓기며 사투를 벌이는 극한의 상황을 통해 관객들에게 상상을 초월한 공포뿐만 아니라 긴장감과 스릴을 전달할 것이다. 그리고 미로처럼 끝없이 뻗어있는 어둡고 조용한, 한정된 공간에서 시도된 다양한 촬영 기법은 새로운 스타일의 영상으로 탄생, 시각적인 신선함을 선사하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에일리언의 실체와 모습은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인간 대 에일리언의 대결구도에서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가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외계 괴생명체와 사생결단 혈투를 펼치는 SF 쇼킹 스릴러 <에일리언 인베이젼>은 7월 17일 개봉하여 관객들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