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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이 없는 시절 더욱 보고싶은 김수환! <그 사람 추기경>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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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07  16: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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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공개되는 추기경 김수환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 故 김수환 추기경, 그의 마지막 3년간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그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는 다큐멘터리 <그 사람 추기경>이 보는 이들을 환하게 웃음 짓게 만드는 따뜻한 감성의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김수환 추기경의 미소가 담긴 흑백 사진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다시금 불러일으킨다. 특히, 흑백 사진과 함께 그의 지극히 사소한 특징이 나열된 카피로 시선을 끈다. ‘편지를 받으면 답장을 꼭 함, 왼쪽 귀가 거의 안 들림, 콧바람 소리가 매우 큼, 8남매 중 막내, 혈액형 AB형…’ 등의 카피는 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그의 사소한 것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던 우리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다. 더불어 ‘8월, 당신이 몰랐던 그가 새롭게 찾아옵니다’ 라는 개봉고지까지 더해져 추기경으로서의 김수환이 아닌, 우리와 한 시대를 함께한 평범한 어른으로서의 김수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겨주며 새로운 감동의 순간을 예고하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은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보다는 평생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살아오면서 종교인의 표본으로 존경받았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얼마만큼 그를 이해하고 알고 있다 자부할 수있을까? <그 사람 추기경>은 이미 세상에 알려진 ‘추기경 김수환의 삶’이 아닌 ‘당신들에게 인간 김수환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그는 무엇 때문에 그런 삶을 살았던 것일까. 그리고 정말로 그는 모든 이들에게 추앙받는 절대적인 사람이었던 것인가. 영화는 우리 안에서 점점 희미해지는 김수환 추기경을 다시금 추억하고, 왜곡하거나 미화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그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선종 직전, 3년간의 삶을 동행 취재한 영상과 그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변인들에게서 듣는 우리가 몰랐던 ‘인간 김수환’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하며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의 가슴에 작은 선물을 선사할 것이다. 

‘인간 김수환’ 으로서 진솔 된 삶의 모든 것!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서 있던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3년간의 발자취를 기록한 선종 5주기 추모 다큐멘터리 <그 사람 추기경>은오는 8월 7일 세상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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