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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 장현성-최정원과 ‘사랑이 이긴다’ 연기 호흡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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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01  16: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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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정다빈이 장현성과 최정원 주연의 영화 ‘사랑이 이긴다’(감독:민병훈, 제작:플래닛케이-민병훈필름)에서 영화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사랑이 이긴다’의 촬영장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발전된 미모로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 것. 

정다빈은 ‘사랑이 이긴다’에서 명문학교 진학에 대한 부담과 엄마의 높은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해 심적 갈등을 겪는 수아(오유진 분)의 절친한 친구 소원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소원은 엘리트 부모와 유복한 가정에 살면서도 늘 어두운 그늘을 가지고 있는 수아와 달리 택시 기사를 하는 아버지 아래 소박한 가정에서 밝게 자란 여고생이다. 

성격에 그늘이 없고 부모와도 친구처럼 지낼 정도로 쾌활한 성격을 가져 수아의 부러움을 사는 역할이자 수아가 유일하게 의지하는 친구로 등장한다. 

극중 역할이 밝고 생기가 넘치다 보니 약간은 어두울 수 있는 영화의 분위기 속에서 밝은 기운을 불어넣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촬영장에서도 분위기를 정화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민병훈 감독은 “이미 예쁜 외모로 인정받은 바 있고 연기력도 잘 갖추고 있어 먼저 출연 제의를 했다”고 정다빈의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정다빈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끈 투니버스의 어린이 드라마 '벼락맞은 문방구'의 시즌2 에 캐스팅되는가 하면 광고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소화하고 있다. 

한편 ‘사랑이 이긴다’는 명문학교 진학에 대한 부담으로 부모의 사랑이 갈급했던 여고생 수아와 그 가족이 극한 상황에서 겪는 일들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영화. 

장현성은 여고생 수아의 아버지이자 성공한 엘리트 의사지만 성격에 문제를 가진 상현 역, 최정원은 자신의 불만족스러운 현실을 딸을 통해 보충하려 하는 은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랑이 이긴다’는 그동안 영화 ‘벌이 날다’(1998)로 그리스 테살로니키영화제 은상, 이탈리아 토리노영화제(1998) 대상, 비평가상,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고 전작 ‘터치’로 호평을 받았던 민병훈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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