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상이 감성 듀오 원모어찬스(정지찬, 박원)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표한다. 7일 (월) 낮 12시 엠넷닷컴 및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  

'뮤직트라이앵글 스페셜 싱글 Part2'라는 이름으로 발매되는 이번 음원은 KM <뮤직 트라이앵글> 진행을 맡고 있는 가수 윤상이 지난 26일(수) <뮤직 트라이앵글> 연말 결산 특집 방송에서 원모어찬스와 함께 선보인 김현철의 곡이다. 여기서 윤상은 직접 베이스를 연주하며 원모어찬스와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인 바 있다.  

원모어찬스와 콜라보 음원을 발매하게 된 MC 윤상은 “시청자들이 뮤직트라이앵글에 보내준 사랑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음원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따뜻한 새해를 기원하는 노랫말처럼 이번 음원이 모두에게 행복한 새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원모어찬스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은 지난 31일 먼저 발매된 ‘뮤직트라이앵글 스페셜 싱글 Part1’인 윤상&데이브레이크의 ‘한 걸음 더’와 마찬가지로 수익금 전액이 CJ 나눔재단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뮤직 트라이앵글 제작진과 함께 이번 앨범을 제작한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의미 있는 새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윤상, 원모어찬스, 데이브레이크가 선뜻 나서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원에 앞서 지난 31일 (월)에 발매된 ‘뮤직트라이앵글 스페셜싱글 Part1’ 음원인 윤상 & 데이브레이크의 ‘한 걸음 더’는 발매와 동시에 호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데이브레이크와 윤상이 만나다니 믿겨지지 않는다”, “노래도 좋고 기부도 하다니 마음까지도 훈훈하다”, “윤상과 데이브레이크의 재능 기부는 정말 사회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할 것 같다. 정말 보기 아름답다”, “앞으로 이런 아티스트를 위한 자리가 많아지면 좋겠다”. “뮤직트라이앵글 이런 멋진 콜라보 많이 많이 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