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자유여행의 대표여행사 블루마블트래블에서 애플전용 어플리케이션 ‘엔조이이집트-이집트 가이드북’을 출시했다.

블루마블트래블은 2011년 연말부터 2012년까지 ‘이집트, 카이로, 룩소르, 아스완, 알렉산드리아’로 이뤄진 총 다섯 편의 아이패드 전용 싱글 가이드북 앱을 출시했다. 하지만 태블릿PC의 보급이 스마트폰만큼 대중적이지 않다는 점에 기인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를 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3년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묶어 가이드북을 재 출시했다.

가이드북에는 고대문명의 신비와 현대 이집트를 찾아 이집트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관광지에 대한 역사적 소개는 물론 현지의 교통 정보, 날씨, 여행루트 추천 등 흥미로운 내용이 알차게 소개됐다. 특히 가이드북에서 주목할 점으로는 기존의 종이 가이드북과는 달리 아이패드, 아이폰이라는 스마트 기기의 특성을 활용해 이집트 체류 30년의 전문 가이드의 한국어 육성 오디오 가이드와 지도, 일러스트 등 멀티미디어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여행지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