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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포르노 스타의 위험한 사생활 <킹 켈리>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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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14  15: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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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개부문 수상을 비롯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현 세대에 대한 발랄한 풍자를 보여주는 영화 ‘킹 켈리’ 가 5월 29일 개봉한다.

켈리는 ‘킹 켈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온라인 포르노 스타이다. 부모님 몰래 방에서 야한 동영상을 찍어 생방송으로 인터넷 카페에 올리는 켈리는 인터넷에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이런 켈리를 숭배하는 단짝 친구 조단. 이 둘은 켈리의 일거수일투족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SNS에 올리는 것이 일상이다. 어느 날 켈리의전 남자친구가 켈리의 자동차를 끌고 가버린다. 그 안에는 마약상에게 돌려주어야 할 대량의 마약이 숨겨져 있다. 켈리는 조던과 함께 자동차를 되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고, 그들의 여정은 술, 마약, 섹스, 그리고 피로 얼룩지기 시작한다.

전 과정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영화 <킹 켈리>는 자기애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유튜브’ 세대에던지는 통렬한 풍자이자 조롱이다.

영화 <킹 켈리>는 ‘유튜브 세대’ ‘C 세대’로 대변되는 현 세대를 비추고 있다.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이 세대를 대변하듯 영화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으며, 등장인물들이 직접 서로를 촬영하는 영상을 보여준다. 자신의 몸을 던져서라도 인터넷 상에서 유명해지고 싶은 한 여성의 욕망을 신랄하고 우스꽝스럽게 그린다.

주연 배우 ‘루이자 크로즈’의 과감한연기 도전과 너무도 무모하게 자신을 내던지는 현 세대의 풍자를 담은 영화 <킹 켈리>는 2012년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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