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6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14 FILM LIVE>는 2008년 연말 기획전으로 시작한 후 2011년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로 재런칭하며 영화와 음악, 그리고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그 입지를 새롭게 다진 바 있다. 그간의 음악영화제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4인의 홍보대사의 신선한 조합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홍대의 대표 뮤지션 크라잉넛의 한경록와 요조, 드라마와 영화, 시트콤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희본과 이초희, <광해>의 음악감독 모그, 뮤지션이자 영화 감독인 전천후 아티스트 이랑,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서도 잘 알려진 감성 팝피아니스트 윤한 등이 지난 음악영화제의 대표적 얼굴이다. 저마다 독보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는 4인의 홍보대사가 함께 한 포스터, 단편영화 감독이 촬영한 트레일러 등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특구 홍대의 특징을 잘 살리며 ‘홍대 동네 축제’의 열기와 재미를 선사했던 음악영화제는 <2014 FILM LIVE>를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도모한다. 대표적인 변화는 매년 한 가지의 음악 장르에 포인트를 두며 홍대라는 지역에 기반을 둔 페스티벌에서 음악과 영화에 좀 더 집중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 나아간다는 것, 그리고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올해의 키워드인 ‘글램록’에 맞춰 그간의 4인의 홍보대사 구성이 아닌 ‘글램’을 누구보다 잘 표현해낼 수 있는 단 한 명의 홍보대사만을 선정한다는 것이다.

장윤주, 차승원, 이영진, 김민희 등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도 익숙한 ‘선배 모델’뿐만 아니라 이수혁, 안재현, 김영광, 홍종현, 성준 등 모델 출신 배우들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은 바야흐로 ‘모델 전성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그러나 모델 김원중과 <2014 FILM LIVE>의 만남은 조금 더 특별하다. 김원중은 <2014 FILM LIVE>의 메인 컨셉인 ‘글램’을 가장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그야말로 음악영화제의 정체성 자체를 표현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자 아이콘으로서 음악영화제에 합류하게 되었다.

‘페스티벌의 얼굴’로 <2014 FILM LIVE>와 만나는 모델 김원중을 수식하는 말은 너무나도 많다. ‘프라다가 선택한 최초의 동양인 모델’, ‘한국에서 백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모델’, ‘포토그래퍼의 카메라를 춤추게 하는 모델’ 등이다. 현재 패션계가 가장 사랑하는 남자로 런웨이 뿐만 아니라 GQ,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GEEK, 젠틀맨 코리아, W 등 최고의 패션 매거진의 화보로 익숙한 모델이자 현재 자신의 브랜드인 87mm를 꾸려나가는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2010 서울패션위크 S/S 컬렉션을 시작으로 한국의 런웨이의 가장 주목받는 얼굴이 된 김원중은 2013 S/S 밀라노 컬렉션에 입성, 아시아 모델 최초로 프라다 패션쇼에 서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다.

하얀 피부와 주근깨, 188cm의 큰 키, 스트리트 패션은 물론 오뜨 꾸뛰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그는 <2014 FILM LIVE>의 변신에 발맞춘 파격적인 컨셉에 흥미를 느껴 홍보대사로 나서게 되었다. 패션모델 김원중과 함께 하는 <2014 FILM LIVE>의 메인 컨셉은 ‘글램’으로, 데이빗 보위로 대표되는 글램록에서 영감을 받은 키워드이다. 톱모델 김원중과 음악영화제의 만남이 모델들이 대거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트렌드에 비추어봐도 특히 흥미로운 조합이라 할 수 있는 이유이다. 그간 ‘여름 페스티벌’에 초점을 맞추었던 지난 영화제와 달리 음악의 장르에 초점을 두고 새롭게 시작하는 <2014 FILM LIVE>가 김원중과 함께 만들어낼 글래머러스한 시너지 효과는 이후 포스터, 트레일러 등을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과 여름, 영화와 축제, 젊음과 열기에 패션까지 더해져 더욱 열광적인 열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2014 FILM LIVE>는 지난 음악영화제를 기억하는 관객들과 축제의 일원으로 새롭게 탑승할 관객들에게 영화와 음악의 짜릿한 랑데부를 선사할 예정이다. 눈과 귀를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여름 페스티벌로 도약하는 <2014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는 6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뜨거운 음악영화의 축제 <2014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이하 <2014 FILM LIVE>)가 7회를 맞아 보다 파격적이고 글래머러스하게 변신한다. 특히 페스티벌의 얼굴인 <2014 FILM LIVE> 홍보대사로는 지금 패션계를 평정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톱모델 김원중이 선정되어 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4 FILM LIVE>의 아주 새로운 변신!

음악 장르에 집중한 새로운 컨셉의 열흘 공개!

<2014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6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14 FILM LIVE>는 2008년 연말 기획전으로 시작한 후 2011년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로 재런칭하며 영화와 음악, 그리고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그 입지를 새롭게 다진 바 있다. 그간의 음악영화제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4인의 홍보대사의 신선한 조합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홍대의 대표 뮤지션 크라잉넛의 한경록와 요조, 드라마와 영화, 시트콤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희본과 이초희, <광해>의 음악감독 모그, 뮤지션이자 영화 감독인 전천후 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