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아내의 장례식에서 만난 원수 같은 새 가족과 함께 한 지붕 아래, 동고동락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내 아내의 행복한 장례식>이 5월 1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아카데미 각색상 수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배우 빌리 밥 숀튼이 각본, 연출, 주연을 맡은 영화 <내 아내의 행복한 장례식>이 5월 1일 개봉을 확정하며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내 아내의 행복한 장례식>은 이혼한 아내의 장례식에서 만난 원수 같은 새 가족과 함께 한 지붕 아래 지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막장 힐링 드라마. <대부>의 로버트 듀발이 미국인 전 남편 '짐 콜드웰'을, <설국열차>의 존 허트가 영국인 남편 ‘킹슬리 베드포드’로 분하여, 연륜이 느껴지는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년 동안 쌓인 앙금과 각 개인이 가진 과거의 상처를 서로 보듬으며 마음을 여는 가족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진한 웃음을 짓게 할 것이다.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내 아내의 행복한 장례식>은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빛나는 수상경력을 가진 명품 배우가 총출동, 화려한 캐스팅에서부터 섬세한 연기까지 자랑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들에게 가족의 참 의미를 되새길 영화 <내 아내의 행복한 장례식>은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