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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로맨스를 찾아서’ 로맨틱 코미디 <위크엔드 인 파리>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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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4  1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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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년차 부부 ‘닉’과 ‘멕’이 잃어버린 로맨스를 되찾고자 신혼여행지였던 파리로 2번째 허니문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위크엔드 인 파리>가 영화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녹아 든 특별한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따스한 색감의 일러스트들은 <위크엔드 인 파리> 제작진이 일러스트 디자이너 제인 웹스터(Jane Webster)에게 의뢰하여 탄생한 것으로, 그녀는 런던에서 영화에 관한 간단한 스크립트를 읽은 뒤 바로 파리 로케이션 현장에 21일 간 투입되어 촬영 현장을 화폭에 담아냈다. 그녀의 일러스트는 영화 제작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는데, 영화 속 주인공인 은 물론, 영화의 숨은 주역인 프로덕션 디자인, 메이크업, 의상, 카메라, 조명, 그리고 사운드 등을 담당한 스탭들의 모습까지 묘사하고 있어 흥미로움을 더하고 있다.

 제인 웹스터의 손에서 탄생한 일러스트 중 6개를 공개한 <위크엔드 인 파리>. 첫 번째와 두 번째 일러스트 속에는 파리를 여행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제 막 도착해서 파리 여행의 낭만을 꿈꾸는 첫 번째 그림 속 의 모습과는 달리 두 번째 일러스트 속에는 30년 전에 비해 너무 달라져 버린 호텔에 실망한 과 그 옆에서 아내의 눈치를 보면서도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길까 전전긍긍하는 의 모습이 드러나 있어 일러스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짓게 만든다. 세 번째 일러스트에는 영화 속 가장 중요한 장면 중 하나인 이 마음 속에 감춰두었던 서로의 진심을 털어놓게 되는 파티 장면이 드러나 있어 영화 속에서 공개될 이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서 공개된 세 장의 일러스트에서는 <위크엔드 인 파리> 촬영 현장이 묘사되어 있다. 에게 폭탄선언을 하는 식당 촬영 장면이 그려진 일러스트는 언뜻 보면 영화의 한 장면 같지만, 붐 마이크가 그려져 있어 영화 촬영 중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지는 일러스트에는 영화를 연출한 로저 미첼 감독과 모건 역을 맡은 제프 골드브럼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역을 맡은 짐 브로드벤트가 추위를 탈까봐 그의 뒤에서 스탭이 핫팩을 대주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생동감 있고 따뜻한 일러스트들은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에 영화가 개봉됨과 동시에 르누아르 씨네마(Renoir Cinema) 극장에 전시되어 영화를 보기 위해 찾아온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일러스트들을 포함한 <위크엔드 인 파리>의 예술적인 작업들은 <위크엔드 인 파리> 해외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eWeekendFilm)이나 영국의 디자인 사이트 데뷰 아트(http://debutart.tumblr.com/tagged/jane-webs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팅 힐>, <굿모닝 에브리원>을 연출한 로저 미첼 감독이 그려내는 <비포 미드나잇> 그 후의 이야기 <위크엔드 인 파리>는 2014년 5월 1일 개봉하여 극장가에비포 시리즈에 이은 또 다른 로맨스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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