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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국민여동생 엘르패닝, 첫 스크린 키스!<진저 앤 로사>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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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2  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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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낭만과 전쟁의 불안이 공존하던 60년대 런던을 무대로, 엇갈린 운명과 마주하는 두 소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진저 앤 로사>에서 ‘진저’ 역을 맡은 엘르패닝이 생애 첫 스크린 키스 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아이 엠 샘>에서 다코타패닝의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언니 못지 않은 재능과 인형 같은 외모로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10대 여배우로 성장한엘르패닝이 오는 5월 15일 개봉하는 영화<진저 앤 로사>에서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금발 머리를 버리고 빨간 머리로 변신, 60년대 런던 악센트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엘르패닝은 생애 첫 스크린 키스 연기를 펼치며 기존의 순수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키스신 촬영에 도전한 엘르패닝은촬영 당시 13살의 어린 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서 전혀 긴장하지 않고 오히려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긴장됐지만 재미있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하는 엘르패닝은“키스신이 촬영 마지막 날 진행됐는데 상대 배우를 그날 처음 만났다. 만나자마자 인사를 나누고 키스를 나눠야 했다”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엘르패닝은“<진저 앤 로사>는 지금까지의 영화와는 달랐다. 시나리오를 읽으며 진저가 겪는 여러 감정들에 매료되었다. 그 감정들을 표현하는 것이 내게는 도전이었지만 그만큼 의미가 있는 작업이었다”며 이번 역할을 맡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60년대 런던을 주무대로 하는 영화의 설정상, 지금까지의 연기와는 달리 영국 악센트를 구사해야 한 엘르패닝은진저 역을 완벽히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개인 언어 지도를 받으며 연습을 거듭한 끝에영국 사람들도 깜짝 놀랄 만큼 완벽한 억양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진저’라는 캐릭터에 걸맞게 붉은색으로 머리를 염색,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로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케 했다.  

할리우드 국민여동생 엘르 패닝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화제작<진저 앤 로사>는 한날한시에 태어나 서로를 소울메이트로 여기던 두 소녀의 사랑과 우정, 엇갈린 운명의 이야기를 담은 수작으로 오는 5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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