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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억보다 더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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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2  17: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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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최고의 감동 무비를 예고하는 영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가 5월 29일 개봉을 확정한 이후, 원작의 감동까지 그대로 옮겨온 듯한 아름다운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꼬마 '제제'와 '뽀르뚜가' 아저씨의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영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가 책을 한 장씩 넘기듯 사랑스러운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원작을 아는 모든 이들이 상상 속에 그려왔던 인물들을 직접 영상으로 만나며 책을 읽은 사람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읽지 않은 사람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예고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뽀르뚜가 아저씨의 차에 몰래 올라탄 제제가 아저씨에게 들켜 혼나는 모습으로 시작해 말썽꾸러기 제제의 면모를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에 이어 일러스트로 완성된 제목과 ‘전 세계를 감동시킨 베스트셀러 원작’, ‘다시 만나는 소중한 시절의 추억’ 등의 카피가 담긴 장면은 실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한 편의 동화 같은 따스한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말썽으로 미움을 받으며 다리를 다친 제제를 뽀르뚜가 아저씨가 감싸주며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모습은 누구나 겪었을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이후 뽀르뚜가가 위험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 순간부터 예고편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클라이맥스로 치달으며 기억 속에 잊혀진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그와의 추억에 눈시울을 붉히는 제제처럼 마음 한 켠이 시큰해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우리의 기억보다 더욱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담은 예고편을 공개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오는 5월 29일에 개봉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원작을 뛰어넘는 가슴 울리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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