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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 여성이야기 <페이스 오브 러브>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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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1  19: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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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환영처럼 죽은 남편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남자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 여성이 겪게 되는 설렘과 기쁨, 운명과 상처를 그린 사랑 이야기 <페이스 오브 러브>는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된 것은 물론,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2013년 9월 제 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페이스 오브 러브>는
‘입이 쩍 벌어지는 아네트 베닝과 에드 해리스의 환상적인 연기.’(New York Post), ‘영화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은 여주인공의 심리적 불안감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것.’(Paste Magazine), ‘매 순간 흔들리는 감정의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해 낸 아네트 베닝!’(Variety) 등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와 캘리포니아 밀 밸리 영화제에서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두 번째 장편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아리 포신 감독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페이스 오브 러브>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아리 포신 감독은 ‘사랑했던 사람과 닮은 사람과의 사랑’이라는 시간을 초월한 동화 같은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연출력을 선보이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두 남자 사이에서 자신의 감정이 과연 누구를 향한 감정인지, 이것을 진짜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을 던짐과 동시에 여주인공의 감정을 섬세하게 이끌어내는 연출력을 선보인 것. 여기에 아네트 베닝, 에드 해리스, 로빈 윌리엄스라는 현존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명품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사랑과 상실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웰 메이드 감성 멜로가 탄생했다.

더불어 지난 3월 7일 미국 개봉 이후 ‘성숙한 사랑과 불안함, 그 두 가지가 만들어낸 만족스런 조화!’(Hollywood Reporter), ‘감정적으로 강렬한 사랑이야기! 이들의 연기를 보는 것은 더 없는 행복이다.’(New York Observer) 등 평단의 놀라운 극찬을 받고 있어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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