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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한류 파워? ‘백년의 신부’ 속 중국인 가수 곡 화제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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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14  1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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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종영한 TV조선 드라마스페셜 ‘백년의 신부’(극본:백영숙, 연출:윤상호, 제작:아우라미디어) 속 중국인 가수의 곡이 뒤늦게 화제다.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곡은 신초아의 ‘밀납인형’으로 한국어로 부른 한국 곡이지만 신초아는 중국인 가수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너의 등 뒤에서 맴돌다가 사라지는 못난 고백, 있어도 아니 없어도 상관없겠지 너에게 나라는 사람' 등 가슴 아픈 가사가 인상적인 이 곡은 공식 OST는 아니지만 9회 분 등의 방송분에 배경음악으로 흐르며 극의 애잔함을 더했다.

지난해 배우 유아인 김태희 주연의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OST에도 '아스라이'로 참여한 바 있는 신초아는 특유의 트로트 감각은 물론, 세련된 발라드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는 실력파 가수.

신초아의 소속사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 측은 “중국에서 이미 실력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신초아가 한류와 케이팝의 본고장인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곧 국내 정식 데뷔를 알리는 첫 싱글 음반도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년의 신부’는 중국의 중견 제작사인 베이징 신메이청핀문화미디어유한공사(대표 尹香今 윤향금)와 중국판 공동제작에 합의 하는 등 한류를 대표하는 드라마로 떠오르고 있다.

‘백년의 신부’는 재벌가에 내려진 저주를 둘러싼 가문의 암투와, 죽음을 무릅쓴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홍기와 양진성 외에 남정희, 최일화, 김서라, 임병기 등 중견 연기자들과 박진주, 장아영, 성혁, 김아영, 정해인, 강태환 등 신인 연기자들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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