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013년 1월 1일(화) 저녁 8시 신년음악회 ‘뉴 블라섬(피어나다)(New Blossom)’콘서트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로 유라시안 스트링스의 연주가 펼쳐지며 금난새의 설명이 곁들여진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새해 첫 날에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신년음악회 ‘피어나다’는 2013년 1월 1일(화) 저녁 8시에 진행된다. 금난새의 지휘에 맞추어 유라시안 스트링스는 모짜르트의 명랑하고 활기찬 곡 ‘디베르티멘토 F장조’,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영국이 낳은 국민 음악가 벤자민 브리튼(1913-1976)의 ‘심플 심포니’ 등을 들려준다. 여기에, 금난새 만의 곡소개와 설명이 더해져, 또 다른 시각으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시작 30분 전인 오후 7시 30분부터는 입장에 앞서 샴페인 리셉션 순서가 준비되어 입장객을 반긴다. 이 때, 공연장 앞에 마련된 소망트리에 새해 소망 메시지를 남기면, "새해 소망을 빌어 보세요(Wish Your Dream)"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명의 메시지 카드를 뽑아 숙박권, 식사권 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연주가 끝나고 퇴장 시에는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뉴욕의 유명 친환경 패브릭 코스메틱 브랜드 ‘런드레스(The Laundress)’의 패브릭 퍼퓸을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문화 예술 호텔로 거듭나기 위한 공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여름 ‘2012 아트 페스티발’에는 파리지앵 출신 가수 정재형을 초청했으며, 2013년 1월 1일에는 국내 호텔 중 처음으로 신년음악회를 연다. 

뿐만 아니라, 현재는 2013년 3월3일(일)까지 문화. 예술을 콘셉트로 한 윈터 패키지 ‘윈터 위드 아트(Winter with Arts)’로 도심 속 겨울 휴가를 준비한다. 예술의 전당 ‘반고흐전’, 호텔 내 ‘아트피스’ 등을 통한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윈터 위드 아트 디럭스, 윈터 위드 아트 이그제큐티브, 윈터 위드 스위트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25만원부터 4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까지. 문의: 02-31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