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넷공부방을 운영하는 금성출판사 임직원 44명이 13일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금성출판사 신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제공받아 진행하였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생명 보호와 질병 치료, 겨울철 각종 사고 및 최근 인구고령화로 인해 혈액수요량이 늘어 부족한 혈액을 수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헌혈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간염과 간기능 등의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금성출판사 임직원들은 매년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가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의 몸은 전체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해 여유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한편, 1965년 10월 19일에 창립된 금성출판사는 금성교과서, 푸르넷 공부방, 푸르넷 아이스쿨, 푸르넷 에듀, 아동도서 발행, 금성문화재단 등을 통해 교육문화 관련 사업에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