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수애는 극 중 주다해 역으로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 레이디를 꿈꾸는 인물로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사랑과 배신, 야망과 음모의 가시밭길을 헤쳐온 여자이다.

방영 전부터 드라마에 관심이 몰리면서 평소 ‘드레수애’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아하고 단아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수애의 스타일에 여성들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에서 공개한 사진 속 수애는 퍼스트 레이디답게 우아하고 단아한 차림이 기품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깊게 파인 V넥의 원피스는 매혹적인 느낌을 준다.

이외에도 공개된 사진 속 수애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단발머리가 눈에 띄며, 퍼스트 레이디가 되기 전 모습으로 수수한 차림의 스타일을 다양하게 엿볼 수 있다.

슈팅 전 대본을 보고 있는 사진에서는 노르딕 패턴 니트로 포근한 느낌을 연출하였고, 모노톤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에 머플러를 매치하여 내추럴하면서도 에지 있는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권상우와 장난치는 제스처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촬영장 공개 컷에서는 터틀넥 니트에 활동성이 좋은 프론트로우의 구스 다운 패딩 베스트를 매치하여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수애의 이지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이러한 사진들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캐주얼 해 보이는 의상의 모습을 공개 하며, 드라마 시작 전부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의 수애는 역시나 수애만이 가질 수 있는 단아한 느낌은 잘 살아 있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옷을 입어도 드레수애 포스”, “ 올 겨울은 수애 스타일이 대세가 되겠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리 공개된 사진으로 보는 수애의 스타일은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수수하고 청초한 룩을 엿볼 수 있다. 오는 1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야왕>을 통해 수애 만의 단아하고 편안한 느낌의 스타일링부터 기품 있고 우아한 퍼스트 레이디 룩을 공개할 예정으로 많은 여성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