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에드링턴 코리아(대표이사 김주호)는 맥캘란 한정판 위스키 ‘마스터 오브 포토그라피 4(The Masters of Photography Ⅳ)’ 글로벌 출시를 맞아 "내가 발견한 우리 나라의 개성"을 주제로 글로벌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6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 http://kr.themastersofphotography.com 에 로그인 후 작품과 제목을 써 내면 된다. 참가자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개성이 담겨 있다면 인물사진이든 풍경사진이든 관계가 없다. 법적으로 음주가 가능한 연령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시 작품 수에 제한은 없다.  

수상자는 세계적인 거장 엘리엇 어윗(Elliott Erwitt)과 라이카 카메라 소속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4월 14일 대회 홈페이지에서 최종 발표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350만원 상당의 Leica X Vario 카메라, 대회 2위 1명과 3위 1명에게는 각각 Leica C 디지털 컴팩트 카메라,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맥캘란 아이스 볼 메이커와 유리잔 세트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