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은 2013년 새해를 맞아 에미레이트 항공 전 노선에 대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 ‘헬로(Hello 2013)’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여행지에 따라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신규 취항한 프랑스 리옹을 포함해 에미레이트 항공의 120개 이상의 모든 취항지에 적용되며, 2013년 1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에미레이트 항공 일반석을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항공권 판매 기간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장 저렴한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유류할증료 및 제 세금 포함 1,125,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이 외에도 아프리카 노선은 1,215,800원부터, 남미 노선은 2,138,4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에미레이트 항공 티에리 안티노리(Thierry Antinori) 고객 세일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새해를 맞아 에미레이트 항공의 고품격 서비스를 즐길 좋은 기회"라고 말하며 "2012년 15개의 노선에 신규 취항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2013년에도 폴란드 바르샤바를 비롯해 더 많은 도시에 신규 취항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항공편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