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이맘때면 가족을 위한 선물 준비로 고민에 빠진 아빠들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매번 돌아오는 연례 행사이기에 크리스마스 선물 고르기는 선물하는 당사자에게 여간 고민스러운 과제가 아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라이프 스타일 등 받는 이의 특성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기에 식상 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선물도 상대방의 취향에 맞게 골라야 한다. 최근에는 흔히 하는 장갑이나 목도리 등 생활소품과 달리 흔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성까지 갖춘 ‘소형가전’이 크리스마스 선물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출시된 소형 가전은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 색상 등에서 고급스러움까지 더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에 LG전자에서 평소 바쁜 바깥일로 집안일에 소홀했던 아빠들을 위해 아내와 아이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가전을 제안했다. LG전자가 제안하는 깜짝 선물과 함께 올해 크리스마스엔 산타클로스 대신 가족들을 위한 아빠클로스가 되어 보자. 

▶ 맞벌이 주부들의 ‘It Item’, 로봇청소기

주부들이 갖고 싶어하는 ‘It Item’으로 손 꼽히는 로봇청소기는 이제 혼수품의 필수 가전으로 인식될 만큼 널리 알려진 소형 가전이다. 초기 모델 대비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데다가 크기는 줄고, 성능은 높아져 집안일을 덜어 주는 대표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중순에 출시된 LG전자 로봇청소기 로보킹은 차별화된 사각형의 디자인으로 사각지대의 청소효율이 높아졌고, 보이지 않는 침대나 쇼파 밑까지 청소가 가능해 사람이 신경 쓰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집안 청소를 거의 완벽히 해낸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모델은 음성 안내 기능이 남자 목소리와 여자 목소리 2가지로 제공돼 버튼 하나로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해 편의성과 함께 재미요소도 더욱 높혔다. 

▶ 아이가 있는 가정에 필수! 침구청소기

가족을 위한 선물 가전으로 침구청소기도 인기를 얻고 있다. 침구청소기는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침구청소기는 침구류 청소에 맞게 특화되어 있어 일반 청소기 보다 쉽게 침구 속 진드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 겨울철 아이들 건강 관리에 유리하다.  

LG전자에서 출시한 침구청소기 ‘앨리스’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 입소문을 타고 4분에 한 대씩 판매될 만큼 빅 히트를 기록한 제품으로 침구 청소는 물론 공기 속 유해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제균 기능까지 갖춰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1분에 4천 번 침구를 두드려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뿐 아니라, 회전 브러시로 머리카락 한 올까지 쓸어 담는다. 또, 헤파(HEPA)필터를 2중 장착하고 미세먼지 방출량도 획기적으로 낮춰 사용자의 호흡기 건강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로봇청소기, 침구청소기 등 소형 가전들은 봄, 가을 혼수 시즌뿐 아니라 요즘과 같은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수요가 끊이지 않는 편”이라면서 “특히, 최근에 출시되는 청소기 제품군은 색감이 고급스럽고, 디자인이 예뻐 아내는 물론 아이들까지 좋아해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