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맛집 전성시대다. 제아무리 먼 길이라도 맛있는 음식이 있다면 장소불문하고 찾아가는 게 요즘 분위기다.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육류 가운데 소의 10배, 닭의 5배, 돼지의 2배에 달하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으로 성인병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대표 음식이 하나 있다. 바로 약 7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오리고기이다.

특히 체내 독소배출이나 피부재생 및 미용에도 효과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인 건강식으로 현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오리고기를 입소문만으로 수많은 단골을 보유한 맛집중의 맛집이 있다.

경기도 의왕시 맛집 ‘늘 푸른 가든’ 이 집의 대표 선수인 메뉴는 바로 ‘능이버섯 누룽지오리백숙’이다.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히는 능이버섯은 예부터 ‘일 능이 이 송이 삼 표고’라 해서 그 맛과 함께 뛰어난 효능을 자랑한다. 능이버섯을 주재료로 한 요리는 육류와 더할 나위 없는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예부터 능이버섯의 맛과 효능을 알아본 사람들이 특히 능이백숙을 많이 섭취했다. 능이버섯은 아미노산, 지방산, 각종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고 면역체계를 활성화해주는 최고의 항암 식품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비만·당뇨·고혈압·심장병·뇌졸중에도 효능 있고,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고단백질 저칼로리 건강식품이라고 한다. 

능이버섯을 넣은 누룽지오리백숙은 능이버섯의 향긋함이 오리의 특유한 냄새를 잡아 무척이나 개운하다. 특히 주인장의 노하우로 기름기도 제거돼 그 맛이 담백하고 무척 깔끔하다. 끓일수록 짙은 향이 나와 코와 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또한 누룽지와 오리의조화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김치와 밑반찬 또한 주인장이 직접 키우고 정성스럽게 골라 구입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채소를 사용해서 맛 좋기로 유명하다. 오리고기 와 더불어 주인장이 직접 제주에서 잡은 은갈치조림과 정성스럽게 만든 손 두부까지 넉넉한 인심으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에 음식을 조리하기에 ‘늘 푸른 가든’을 찾은 손님들은 어머니가 만든 음식 같다며 한결같이 이야기한다.이밖에 오리로스 주물럭도 이 집만의 비법으로 만들어 맛이 기막히다. 

한 겨울 추위에 얼어붙은 심신을 달래줄 명품 음식인 ‘능이버섯누룽지백숙’을 올 겨울 최고의 음식으로 적극 추천한다.

 늘 푸른 가든 031-457-2662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백운로 133(오전동 616-3번지)

연회석 130석 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