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문화예술여행레져
뉴질랜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화려한 판티지 속 웅장한 스케일!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2.24  11:21: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영화 ‘호빗’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영화 ‘호빗’은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피터 잭슨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한지 불과 이틀 만에 전세계에서 2조 2300만달러를 벌어들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빗’은 피터 잭슨 감독의 전작인 ‘반지의 제왕’이 배경이 되었던 때에서 60년 전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반지의 제왕 주인공 프로도(일라이드 우드 분)의 삼촌인 빌보 배긴스(마틴 프리먼 분)가 잃어버린 난쟁이 왕국을 되찾으려는 13인의 난쟁이 원정대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13일에 개봉하였고, 누적관객수 167만 4007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화 ‘호빗’이 뉴질랜드의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영화가 개봉되고 난 후, 실제 뉴질랜드의 어떤 곳이 영화 속 배경이 되었을까 하는 호기심도 더욱 늘고 있다.

실제 영화를 보고 난 많은 이들은 호빗의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스펙터클한 배경 화면에 압도되어 당장 모험을 떠나고 싶어한다. 신비로운 여정이 호빗 영화의 배경이 되는 뉴질랜드의 웅장한 풍경과 어우러져 쉽게 매료된다. 판타지 영화답게 주요 배경은 대부분 컴퓨터 그래픽(CG)로 만들어진 듯 너무나 비현실적이지만, 놀랍게도 모두 뉴질랜드에 현존한 곳이다. 그래서 더욱 흥미진진하다.

뉴질랜드 북섬 와이카토(Waikato) 부근 마타마타(Matamata) 지역에 위치한 호빗 마을인 호비튼(Hobbiton)은 초록빛 둥근 언덕과 앙증맞은 동그란 대문이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파티를 좋아하는 호빗들의 천국이다. 영화 ‘호빗’의 원작 J.R.R 톨킨의 책 속 상상의 공간이 영화 속에 그대로 재현되어 무척이나 아름답다. 반지의 제왕 촬영시에는 촬영 후 전부 원상복구 되었던 것과는 달리, 호빗은 영화 촬영 후에도 현재까지도 촬영 당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깍아내린듯한 절벽 위에 지어져 괴물의 침입에도 안심할 수 있는 리벤델(Rivendell)은 엘프들의 은신처로,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톤(Wellington) 북쪽에 위치한 카이토케 공원(Kaitoke Regional Park)에서 촬영되었다. 영화 ‘호빗’에서는 호빗과 13명의 난쟁이들이 오크들의 침입에서 벗어나 은신하게 된다.

이곳은 꿈을 꾸고 있는 듯 몽환적인 분위기와 속삭이듯 말하듯 이야기하는 엘프들의 목소리, 우아한 춤사위와 고대 그리스 로마신화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신전으로 가득하여 눈길을 끈다. 이전 반지의 제왕에서는 인간과 엘프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로맨틱한 공간으로 묘사되었다.

뉴질랜드 관광청 권희정 지사장은 “호빗은 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인 분위기 때문에 영화 속 배경이 CG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겠지만 모두 뉴질랜드에 존재하는 곳이다”라며 “호빗과 모험을 하고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끼려면 뉴질랜드를 여행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류동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