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올해로 10년을 맞게 되는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의 원조 공연으로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스페셜 공연 첫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는 전공별로 다양한 주제와 연주 장르로 공연되고 2대의 피아노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곡, 왈츠곡, 성악앙상블, 스트링 퀸텟으로 연주되는 광고나 영화에서 들어왔던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음악 등 지금까지 클래식 공연에서 느낄 수 없었던 ‘특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청소년 여러분을 그 현장에 초대한다.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중가요와 빠르고 흥겨운 음악에 빠져 있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이란 지루하고 따분한, 그저 어려운 음악중의 하나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즐거워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자신감이 없을 때, 수학공부 할 때 들으면 좋은 곡 등 일상의 모든 생활에서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은 많이 알지 못한다. 

이런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을 좀 더 쉽게 배우고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훈엔터테인먼트'는 '이럴때 이런음악_2013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을 열고 오는 1월 9일, 19일 세종체임버홀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각각 연주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훈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이럴때 이런음악’은 2003년부터 올해로 10년을 맞게 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선두 주자로 매년 차별화된 공연으로 ‘청소년 음악회’ 신드롬과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고유 명칭을 처음 사용해서 매년 관객들에게 격찬을 받고 있는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유익한 음악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시리즈의 원조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피소드’ 첫번째 무대로 그동안 연주된 공연 프로그램중 관객에게 가장 사랑 받아온 클래식 명곡과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엄선해서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하는 스페셜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클래식은 무조건 따분하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학을 이용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연을 열고, 쉬운 해설과 재미있는 연주법을 첨가해 클래식을 알기 쉽고 ‘기분에 따라 들을 수 있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클래식음악의 새로운 견해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연은 기존에 클래식 곡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아나운서가 곡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는 설명을 하고, 기분에 따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주제로 매회 다른 주제와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2대의 피아노로 듣는 오케스트라곡, 왈츠곡, 스트링 퀸텟, 성악앙상블등 영화음악과 광고음악,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곡, 재즈곡이 함께 연주하는 많은 요소들을 첨가했다. 

또한 클래식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가 좋아지는 클래식곡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위주로 선정해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주곡은 영화나 광고에 많이 삽입된 유명한 곡들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아 그대인가’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이태리 가곡 ‘물망초’ 뮤지컬 <캣츠>중 ‘메모리’ <미녀와 야수> 중 ‘미녀와 야수’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드뷔시 ‘작은 모음곡’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홀스트의 ‘행성’ 하이든 ‘놀람교향곡’ 비발디 ‘사계’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등 많은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1월 6일 오후 5시 세종체임버홀, 19일 5시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 되며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은 1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