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수능이 끝난 후, 입시학원의 메카로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들의 2015년도 대입 전략을 세우기 위한 ‘입시설명회’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명인학원(원장 이채연)은 지난 11일부터 대치, 서초, 분당, 평촌 등 9개 지점에서 예비 고1,2,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 수능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1일 설명회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 300 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금번 명인학원의 입시설명회는 12월 6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2015년 수능을 치러야하는 예비 고3학생들을 위한 문과, 이과별 수능분석 설명회(11/28, 12/04)는 물론, 예비고1,2학년들을위한 입시 전략 설명회(11/25~12/6)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과탐 설명회, 사탐 설명회(12/4) 등 과목별 수능 분석과 ▲특목고 합격생 설명회(12/6)를 개최하는 한편, ▲예비고3을 자녀로 둔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이과 설명회(11/26)를 저녁 시간에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입시전문가 하귀성 소장과 이영덕 소장을 비롯, 대치 본원 강사진이강의자로 나선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명인학원 홈페이지(www.myunginedu.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명인학원은 대치점, 중계점, 서초점, 혜화점, 분당점, 평촌점, 미금점, 서현점 등에서 학생들을위한 입시 강의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원 영통점까지 그 범위를 확대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