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청소년 문학상>은 ‘세상을 담아내는 청소년의 시선’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생각과 이상을 보여주었고, 다양한 문화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왔습니다. 

지난 12년동안 청소년의 눈에 비친 학교와 가정, 사회의 모습을 표현한 많은 작품들이 <청소년 문학상>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해 왔고,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학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YMCA <청소년 문학상>은 현재에는 많이 사라진 ‘청소년 백일장’ 형식으로 진행되며 12월 4일(수)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예심을 통과한 100명의 청소년들이 12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YMCA 강당에 모여 당일 제시된 주제에 맞추어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겨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