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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이후 50대 여성, 척추압박골절 조심해야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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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9  16: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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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경우 40대 후반에서 50대가 접어들면 우울한 생각이 들 수 있는 시간인 폐경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폐경기 이후 여성들이 더욱 더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든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인 척추압박골절.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이나 외부의 심한 충격으로 척추뼈가 정상보다 주저 않거나 찌부러져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상태는 말하는데 폐경기 이후 여성들은 골밀도가 떨어지기 때무에 작은 외부의 충격에도 뼈가 잘 다칠수 있다. 

그러다 보니 50대 이후의 여성들에게서 척추골절 빈도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난치성 통증 전문치료 척추관절 병원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 중 척추골절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40대에서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여성 보다는 남성이 높게 나타났다. 

올해 1-2월 병원을 방문한 4,328명중 척추골절 진단을 받은 환자는 8.7%인 377명이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그중 40-50대가 215명인 57%으로 조사되었다. 이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73%가 넘는 157명이 4-50대 여성인 것으로 분석되어 4-50대 여성들의 척추압박골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도 척추골절이 일어나는데 남성들은 지나친 흡연등으로 파골 세포의 수명을 증가시켜 골밀도가 감소하여 척추압박골절 질환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다. 

척추압박골절의 증상은 척추 자체가 불안정하거나,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때 통증이 생긴다던지 혹은 걸음걸이가 부자연 스럽고 근육통이 잦거나 기침이나 재치기때문에 통증이 심해졌다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하고 전문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척추압박골절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대부분 골다공증 질환이 있는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골밀도가 줄어들어 뼈의 내구성이 약해지면서 쉽게 뼈가 골절되기도 하고 뼈를 지탱해주는 근육과 인대가 느슨해지면서 척추관절이 불안정하게 되어 발생하기도한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 맞게 치료법도 다양하다. 

척추압박골절의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는 증상을 유발하는 활동을 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약물과 물리치료 보조기 사용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호전이 없거나 통증이 줄어들지 않을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데 척추 분리증 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경우 척추 마디를 고정시켜주는 척추고정술을 시행해 어긋난 척추의 뼈를 바로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난치성 통증 전문치료 척추관절 병원의 S원장은 "척추압박골절의 경우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신경손상은 물론이고 2차적인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며, 엑스레이나 골다공증 검사를 통해 압박골절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가 필요 할 경우 경미한 증상이라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보조기 착용과 같은 간단한 치료로도 충분하지만, 중증 이상의 압박골절인 경우 척추체성형술 등의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원장은 "치료 후 일주일간은 안정을 취하고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을 피해야 하며 치료 이후에도 척추강화를 위한 다양한 운동을 통해 척추강화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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