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이달 말까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1만원 대 연말파티용 와인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연말파티 시즌을 맞아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파티 음식과 잘 어울리는 스위트 와인에 1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벨라다 블랙라벨 패키지'는 달콤한 모스카토 품종 100%로 만든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벨라다 블랙라벨’(375㎖ 용량) 4병으로 구성됐다. 이 와인은 5도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한 손에 들고마실 수 있는 편의성, 맥주 병 마개인 크라운캡을 적용해 쉽게 마실 수 있는 점 등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월 1만병 이상 판매되고 있는 인기 제품. 

롯데주류는 휴대가 간편한 사각 패키지에 경제적인 가격 (1만6,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2,400세트 한정상품으로 선보였다.  

함께 선보인 '카스텔 패키지'는 프랑스 1위, 세계 3위 와인 생산업체인 '카스텔'사의 제품으로 와인 1병과 플라스틱 와인잔 2개를 패키지로 구성했다. 와인은 프랑스 랑그독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블루베리, 체리 등의 풍부한 향과 입안에서 살짝 감도는 달콤함을 지닌'미디엄 스위트'(9,900원)와 진한 딸기향에 달콤한 맛으로 다양한 디저트 요리와 잘 어울리는 '그르나슈 시라'(9,900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나 연말 파티에 부담 없는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올 한해 인기가 많았던 스위트 와인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념일에 어울리는 기획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롯데주류의 다양한 와인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