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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극복 환우들의 송년 음악회 & 미술전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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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8  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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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암교육센터 통합교육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암환자들이 직접 참여한 ‘나를 더 사랑하는 법’을 주제로 음악발표회 및 미술작품 전시회를 암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 및 미술작품 전시회는 암환자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암을 치료 받으시는 분들의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돼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음악회는 12월 17일 11시부터 암센터 1층 로비에서 뮤직테라피교육에 참여한 암환자 6명이 1년간 연습해온 톤차임으로 에델바이스, 오버더레인보우, 환희의 송가 등 6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미술전시회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암센터 1층 로비에서 아트테라피교육에 참여한 암환자들이 직접 만든 쿠킹호일을 활용한 동판식 작품, 한지공예품, 색실과 못을 이용한 공예품 등 총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이정원(여)씨는 “2010년 유방암 수술을 받은 뒤 우연히 아트 테라피 교육에 참여하게 되면서 병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암에 대한 두려움을 잊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암 치료 중뿐만 아니라 치료 후에도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뮤직테라피 교육은 2011년 8월부터 시작해 한달간 4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한시간 동안, 아트 테라피 교육은 2011년 6월부터 시작해 1달간 4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삼성서울병원 암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환자들이 힘든 암치료를 받으면서 우울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개인의 미술 작품을 만듦으로써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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