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고자 금일(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한국관광 홍보 UCC &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한국관광 홍보요원을 선발한다.  

참가대상은 외환은행 윙고 ISIC 마스타카드 발급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국내 2년제 이상의 대학생, 대학원생 및 휴학생으로, 해외여행 중 실행 가능한 한국관광 또는 국가 브랜드 홍보방안에 대한 UCC 동영상 또는 아이디어 계획안을 공모전 웹사이트(http://www.isic.co.kr/event)에 업로드하여 참가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북미-남미-유럽-아프리카를 약 90일 동안 일주하는 세계일주 여행패키지 및 여행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외 UCC 및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을 각각 선정해 국내외 여행지원금 및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솔라 휴대폰 충전기(100명), 자전거(3명), 한국관광기념품(100명)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대상 및 UCC 부문 수상자는 향후 관광공사의 한국관광 홍보요원으로 선정되며, 부상으로 주어진 세계일주 또는 해외여행을 하면서 한국관광의 매력을 세계인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홍보요원의 활약상은 한국관광공사 및 KISES 홈페이지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  

관광공사 국외여행서비스센터 김세만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1,300만 명에 달하는 해외여행객을 활용하여 한국의 구석구석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한국관광 홍보요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미래의 주역인 젊은이들에게 의미 있는 해외여행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