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토익 시험인 12월 23일 토익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올해 마지막 토익 점수로 내년 상반기 채용 서류 전형에 지원해야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상반기 채용은 2~3월부터 시작되지만 올해가 가기 전 미리 안정적인 토익 점수를 확보하고 필기, 면접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학생들의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해커스어학원 강남역 캠퍼스 김동영 강사는 "12월 토익은 유난히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경향이 있지만 기말고사 시즌과 겹쳐 시험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점수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마지막 토익 시험이라고 해서 긴장하기 보다는 평소와 같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출제 경향 등을 파악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올해 마지막 토익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토익 점수를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해커스어학원 김동영 강사의 도움을 받아 12월 토익 대비 학습법에 대해 알아본다.

▲ 모의토익으로 실전 감각 익히기

토익은 문제가 많고, 여러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 시간 분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이때는 모의토익 등을 활용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좋다. 해커스는 해커스 토익사이트를 통해 '12월 모의토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해커스어학원의 유명 강사들이 최근 5년간 토익 예상문제를 무료로 제공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유용하다.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시간 내에 토익 문제를 풀면 자동으로 채점해 주고 무료 해설 강의까지 제공한다.

▲ 틀린 문제 꼼꼼하게 학습하기

토익은 많은 문제를 빠르게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제를 대충 읽고 푸는 경우가 많다.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그 동안 틀린 문제들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복습하는 것이 좋다. 복습을 통해 특히 본인이 취약한 유형을 알 수 있어 오답률을 줄일 수 있으며, 해당 문제와 관련된 문법과 단어 등도 함께 학습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의미가 헷갈리는 어휘도 다시 한번 정리해 외우는 것이 좋다. 단어 하나가 문제에서 원하는 핵심 메시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복습을 통해 충분히 익혀야 한다.

▲ 토익 커뮤니티 등을 통해 최신 정보 파악하기

토익 시험 전 최신 시험 경향 및 생생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해커스 토익사이트의 '토익고사장이야기' 게시판에서는 실제 시험장의 난방, 음향 시설 등에 대한 생생한 후기가 다양하게 올라와 있어 미리 토익 고사장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토익시험 후기게시판'에서는 응시자들의 생생한 토익 시험 후기가 실시간으로 올라와 있어 시험에 대한 체감 난이도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토익과 관련된 최신 정보들이 올라와 있어 시험 전후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