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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이상은, 무한변신의 힘은 ‘재미’!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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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04  16: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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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뮤지션 이상은이 무한변신의 힘으로 ‘재미’를 꼽았다. 

이상은은 3일 (수) 밤 12시에 방송되는 Mnet <봄여름가을겨울의 숲>(연출 형성민, 이하 ‘숲’)에 출연한다.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자유와 재미를 추구하며 도전을 계속해 자신만의 개성이 독특한 뮤지션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경쾌하면서도 신선한 곡 ‘담다디’로 대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이상은은 가요계는 물론 방송가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2년 동안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돌연 독자적인 결정으로 미국 유학길에 오르며 “영원을 살기 위해 잠깐의 죽음을 선택했다”고 선언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점차 변모해가며 선보인 ‘언젠가는’ 같은 자작곡이 큰 반향을 일으켰고, 유쾌한 노래와 춤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10대 소녀에서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숙성시켜가며 선구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하는데 성공했다. 

이상은은 이날 방송에서 우연한 기회에 ‘담다디’를 선물받아 강변가요제에 출전하게 된 사연으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뒤로 하고 과감하게 미술 전공으로 유학을 선택했던 이유, 뉴욕의 문화적 환경에서 새롭게 눈뜨게 된 음악세계에 대해 털어놓는다. 또한 자신의 음악이 시초가 되어 아시아의 음악이 일본에서 재평가되기 시작하면서 ‘크로스비트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문화운동에 참여한 경험에 대해서도 공개한다. 방송 중간마다 20여 년이 지나도 사랑 받는 이상은의 명곡이 한 곡 한 곡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동시에, 각각에 얽힌 재미있는 뒷이야기도 전할 예정. 

Mnet <봄여름가을겨울의 숲> 이상은 편은 4일 (수) 밤 12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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