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장기화 되고 있지만 만족도가 높은 물품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가치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소비자들이 직접적인 가치 판단에 따라 꼼꼼히 제품을 비교해 보고 구매하는 합리적인 소비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 소비자들이 구매 활동에 있어 더욱 깐깐해짐에 따라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 www.lotteimall.com)은 17일(월)부터 23일(일)까지 ‘롯데홈쇼핑 고객평가단’을 모집해 판매 활동 전반에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올해로 12기를 모집하는 ‘롯데홈쇼핑 고객평가단’은 고객의 직접적인 상품기획 및 평가, 아이디어 제안 등의 참여를 독려해 소비자들이 선택할 만한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평소 TV홈쇼핑 방송을 즐겨보며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고객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40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롯데아이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월)부터 23일(일)까지 일주일 간 지원 가능하며, 문의는 롯데홈쇼핑 고객서비스팀(080-220-5252)이나 롯데홈쇼핑 트위터(@lottehome)로 하면 된다. 

제 12기 고객평가단은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신상품 체험 및 평가 ▲고객만족위원회 고객패널 참여 ▲방송모니터링 ▲설문조사 ▲게시판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활동기간 동안 롯데홈쇼핑 임직원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 받으며 평가단 활동 시마다 추가 적립금도 지급된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실제 방송 미팅뿐 아니라 신상품 론칭 품평회,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와 같은 행사에 고객평가단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활동 영역을 확대 시킬 예정이다.

2006년 발족해 현재까지 총 4,400명의 고객평가원이 참여한 ‘롯데홈쇼핑 고객평가단’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날카로운 지적으로 롯데홈쇼핑의 상품과 방송의 질을 높이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은 주방 용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냄비 손잡이가 쉽게 뜨거워진다’, ‘가스레인지와 접촉면적이 좁아 미끄러진다’ 등 고객평가단의 매서운 지적을 반영해 실리콘 핸들을 증정하고 안전틀을 추가 구성해 주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는 "고객평가단은 상품 선정단계부터 론칭 후 모니터링까지 철저하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며, "이번 제12기 고객평가단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며, ‘가치소비 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