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서울(Marriott Executive Apartments–Seoul)은 오는 12월 24일 열릴 예정인 전국 최대 미팅 이벤트 ‘솔로대첩’ 의 서포터로 나선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근처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전국 싱글 남녀와 커플들이 12월 24일에 여의도 공원에서 만나 즉석에서 짝을 찾는 랜덤 미팅 행사로, 벌써 3만 명이 참가를 지원했다고 한다. 남성은 흰색, 여성은 빨간색, 커플들은 초록색 옷을 입고 모이게 되며 첫눈에 반한 싱글남녀는 손을 잡고 미팅 자리를 떠나면 된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솔로대첩’ 성공 커플 중 호텔의 파크카페에서 디너세트를 이용하는 선착순 10명에게 와인 1병씩을 무료로 제공하고, 그 후 도착 고객에게는 와인, 칵테일 또는 생맥주를 1인 1잔씩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최초로 열리는 이색적인 미팅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짝을 찾길 바란다”며 “한번 듣고서는 믿기 힘든 이 초대형 미팅이벤트를 지지한다”고 하며 무료 음료 제공이벤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무료 와인 제공 행사를 찾는 솔로대첩 성공커플은 ‘솔로대첩 성공커플’이라고 파크카페 직원에게 알려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