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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 경매로 집 샀다, 성북동 단독주택 32억 낙찰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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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23  11: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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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는 개그맨 김영철씨가 법원 경매를 통해 성북동 단독주택을 낙찰 받았다.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www.ggi.co.kr)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서울 성북구 성북동단독주택을 김영철씨가 32억100만원으로 최고가 입찰했다. (사건번호: 중앙6계 2013-7043)

대사관저와 고급 단독주택이 자리한 곳에 위치한 이 집은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토지 면적 757㎡, 건물면적 333㎡의 단독주택이다. 올해 2월 경매 신청 됐으며 감정가는 38억2720만원이다. 법원 감정평가서에 따르면 이 주택의 전체 감정가격 38억2720만원 중 토지가격이 36억3814만원, 건물은 1억8852만원으로 평가되어 사실상 토지가격이 전체 감정가격의 전부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단독주택은 지난 7월 첫 경매가 열렸지만 단 1명도 신청하지 않아 유찰됐다. 이번 두번째 경매의 최저가는 30억6176만6000원으로 김씨 혼자 단독 입찰했다. 김씨의 낙찰가율은 83.6%로 감정가보다 6억2000만원 낮다.

김영철씨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영어책을 펴냈으며 최근에는 직접 영어 강사로도 나서 영어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로써 경매로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은 개그맨 김영철, 배우 이병헌, 방송인 노홍철, 가수 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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