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고객이 살길이다!!” 

최근 외식업계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 외식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는 바로 ‘점심고객’ 잡기이다. 

‘대충 때우던’ 점심이 이제는 외식업계들의 본격적인 경쟁 속에서 소비자들은 맛은 물론, 가격 및 영양까지 원하는 데로 골라서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근 각종 프랜차이즈 대형 업체들은 착한 도시락부터 , 스테이크 도시락까지 저렴하게는 2900원부터 고가로는 1만 5천원대의 다양한 상품을 내어놓으며 고객 몰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6천원에 14가지의 식단을 제공하는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점심 뷔페 전문 기업인 ‘런치오케이’ 

‘런치오케이’는 LA갈비, 닭갈비 등 기존에는 6천원을 가지고는 단품만 사 먹을 수 있거나 또는 사먹지도 못하는 음식을 포함하여 여성들이 좋아하는 두부곤약샐러드,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 페이스트 샌드위치 등 소비자의 기호를 고려한 14가지 음식이 매일 바뀌는 시스템. 

업체 관계자는 “ 외식업계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는데, 언제까지 기업의 수익만을 고려하여 음식의 퀄리티를 올리지 않거나 비싼 가격에 판매 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불응하는 것이며, 고객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 라며 “런치오케이는 식자재 가격을 낮추기 위해 직원들이 산지를 뛰어다니고 최소한의 인건비 외에는 수익을 챙기지 않는 등 공급하는 음식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물 셀프와 같이 고객의 편의를 인정하지 않는 저가 형 서비스는 실행하지 않는다. “ 라고 말했다. 

나날이 치열해지는 외식기업들간의 경쟁이 공정하고 바른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여 소비자에게 행복한 점심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