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콘서트를 위해 1인 밴드 ‘달어쿠스틱(Dalacoustic)’이 21일 싱글 ‘Sensibility’를 발표한다. 총 2곡이 수록된 본 싱글은 ‘서른 살의 홍대는’과 ‘오빠 좋아하지마 (feat. 김신영)’가 담겨있다.

 타이틀 곡인 ‘서른 살의 홍대는’ 멤버 ‘달’의 서른 살의 회상과 사랑을 담은 곡이다. 홍대에서의 희로애락을 담은 가사와 첼로 선율은 그 때로 돌아간 듯한 홍대거리를 연상케 한다. 2번째 트랙인 ‘오빠 좋아하지마’는 많은 예능프로에서 활약 중인 개그우먼 ‘김신영’이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당시 메이킹 녹음은 현재 유투브에 무삭제 공개됐다. 특히, 세션으로 힙합팀 ‘트레블러’, ‘글렌체크’,‘윈디시티’에서 활동한 실력판 뮤지션들이 프로듀션와 세션 편곡을 맡았다. 또한, ‘김동률’과 ‘이승환’, ‘장기하’, ‘윤종신’, ‘넬’을 비롯한 ‘다이나믹 듀오’, ‘로이킴’ 앨범을 맡은 ‘고현정 엔지니어’가 참여해 세련된 사운드를 만들었다. 

한편, ‘달어쿠스틱’은 10월에 발매 될 첫 EP를 준비 중이며 발매에 맞춰 단독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다.

 1, 2부로 공연이 나뉘며 개그우먼 ‘김신영’을 비롯 ‘감성’과 ‘미친’이란 주제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