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천사' 공현주가 청주대에서 기후변화 특강을 해 눈길을 끈다.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0일 "공현주가 오는 8월22일 오후2시 청주대학교 음악관에서 개최되는 (재)기후변화센터의 '기후변화와 에너지' 토크 콘서트에서 강연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토크 콘서트는 미래 세대인 대학생과 각계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공유토록 해 기후변화의 적응과 대응에 관한 새로운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이장무)가 지난 2012년 부터 개최하고 있다. 

(재)기후변화센터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홍보대사, 환경선언문 낭독, 녹색 실천 공익광고 출연 등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공현주씨가 강연자로 적합하다고 판단돼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공현주는 환경부 에너지캠페인 '온(溫) 맵시' 공익 광고와 물사랑 공익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어린이텃밭정원 조성을 위한 자선 행사를 여는 등 녹색 생활 실천에 앞장서 '에코천사'라는 닉네임을 얻은 바 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