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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X언니의 위엄’ 이정도?스피카 통장에 현금 100만원 송금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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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13  17: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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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X언니를 자처한 걸그룹 스피카에게 현금 100만원을 송금했다!?
 

온스타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에서 후배 가수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맡기로 한 이효리가 스피카의 통장에 현금 100만원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주 스피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던 청계산 미션에 이어 2화에서는 100만원으로 어떤 지령을 내릴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효리의 X언니> 2화는 오늘 밤 11시 온스타일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효리는 스피카 리더 김보아에게 “20만원씩 보냈으니까 직접 옷 사 입고 우리집으로 와. 참고로 디자이너 편집숍도 가 봐”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X언니 이효리에게 갑자기 용돈을 받은 스피카는 뛸 듯이 기뻐하다가 이 내막에 어떤 미션과 혹독한 평가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에 휩싸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스피카는 X언니 이효리의 지령대로 청담동 인근 편집숍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신사동 가로수길을 찾아 정해진 예산과 자신의 취향에 맞춰 의류 쇼핑에 나선다고. 같은 시각, 이효리는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패션 디자이너 요니를 집으로 초대해 스피카의 패션 감각에 대해 신랄한 평가를 해달라고 부탁한다고.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스피카는 패션 전문가들의 방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효리의 주문대로 즉석 패션쇼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효리의 X언니> 연출을 맡은 이준석 PD는 “이효리는 스피카에게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주고, 더 나아가 자신의 스타일에 대한 정확한 인지를 돕기 위해 직접 미션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효리는 15년차 내공을 바탕으로 스타일부터 음악적인 조언까지 스피카의 잠재적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프로듀서 이효리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의 깜짝 미션과 함께 스피카와 이효리가 함께 한 패션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스피카의 가창력과 끼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라고. 시청자들은 “2화도 본방사수 예정!”, “이효리의 소탈한 매력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SNS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 과연 X언니 이효리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멤버와 혹평을 들은 멤버는 누구인지는 오늘 밤 11시 온스타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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