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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터는 그들이 온다! <2013 노루목 섬머 페스티벌>
임민정 기자  |  lmj@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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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09  2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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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여름 밤, 숲속에서 펼쳐지는 3일간의 무료 음악 축제, 노루목 섬머 페스티벌이 2013년 여름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을 찾아온다.
 

매해 여름,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노루목 섬머 페스티벌은 올해 한층 다양한 출연팀과 장르로 중무장하고 그 여느 때 보다 풍성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발산 자락에 자리잡은 노루목야외극장은 탁월한 음향 등 공연장으로서의 높은 가치는 물론,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여름 밤에 진행되는 전국의 많은 야외공연 가운데 노루목 섬머 페스티벌을 더욱 빛나게 한다. 

게다가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자리다.

 먼저, 첫 번째 날인 8월 16일 금요일에는 SNS를 통해 젊은이들 사이에 곶감대란을 유행시킨 빈지노, 본킴, 노이즈맙 등 힙합 음악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서 8월 17일 토요일에는 오디션 프로그램과 단독공연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탄탄한 존재감을 얻고 있는 몽니, 솔루션스, 망각화 등이 등장해 감성적인 모던록으로 관객들에게 ‘토요일밤의 열기’를 느끼게 해 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월 18일 일요일에는 열정적인 무대 매너의 몽키즈, 재치 넘치는 입담과 감각적인 사운드의 소란, 자메이카풍의 음악을 선보이는 정통 브라스 스카 밴드 킹스턴루디스카가 대미를 장식한다. 

깊어가는 여름 밤, 숲속에서 펼쳐지는 3일간의 무료 음악 축제, <노루목 섬머 페스티벌>은 음악의 열기로 더위를 잊으며 이열치열(以熱治熱)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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